[뉴스핌=문형민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철강업종에 대해 1/4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2/4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POSCO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철강업종은 단가 인상과 판매호조로 1/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톤당 10만원 내외의 추가적인 단가인상이 예상되고,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단가인상 효과로 2/4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하나대투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단가인상과 판매호조로 1/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되고, 2) 톤당 10만원 내외의 추가적인 단가인상이 예상되며, 3)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단가인상효과 확대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다. 특히, 1/4분기 개선된 영업실적과 추가적인 단가인상을 반영한 영업실적 상향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메릿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 1/4분기 영업실적 Preview - 대한제강, 한국철강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당사 철강산업 Universe 13개사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Fn-Guide 컨센서스 기준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 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시장기대보다 수익성 개선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판매호조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데다, 단가인상에 따른 재고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1/4분기 영업실적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는 대한제강이다. 대한제강은 신규 전기로의 정상 가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져 가동률이 크게 향상되어,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배, 5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Top Picks :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
금년 들어 국내 철강산업은 미국발 신용경색, 원자재가격 급등,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단가인상과 판매호조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경제변수 돌출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지난해 국내증시를 주도했던 철강업종 주가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 철강업종 Universe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시장대비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1) 추가적인 단가인상이슈가 유효하고, 2) 1/4분기와 2/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되며, 3)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확보된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4월 Top Picks는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이며, 이중 최선호주는 POSCO를 선정한다.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POSCO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철강업종은 단가 인상과 판매호조로 1/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톤당 10만원 내외의 추가적인 단가인상이 예상되고,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단가인상 효과로 2/4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하나대투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단가인상과 판매호조로 1/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되고, 2) 톤당 10만원 내외의 추가적인 단가인상이 예상되며, 3)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단가인상효과 확대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다. 특히, 1/4분기 개선된 영업실적과 추가적인 단가인상을 반영한 영업실적 상향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메릿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 1/4분기 영업실적 Preview - 대한제강, 한국철강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당사 철강산업 Universe 13개사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Fn-Guide 컨센서스 기준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 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시장기대보다 수익성 개선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판매호조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데다, 단가인상에 따른 재고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1/4분기 영업실적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는 대한제강이다. 대한제강은 신규 전기로의 정상 가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져 가동률이 크게 향상되어,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배, 5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Top Picks :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
금년 들어 국내 철강산업은 미국발 신용경색, 원자재가격 급등,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단가인상과 판매호조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경제변수 돌출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지난해 국내증시를 주도했던 철강업종 주가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 철강업종 Universe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시장대비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1) 추가적인 단가인상이슈가 유효하고, 2) 1/4분기와 2/4분기 어닝모멘텀이 기대되며, 3)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확보된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4월 Top Picks는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이며, 이중 최선호주는 POSCO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