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대표에게 ‘말발굽’과 ‘보험의 꽃’전달
- 각각 성장과 고객 상징…올 사업년부터 "본격성장"
- 50주년 맞아 2012년 자산 100조 순익 1조 비전제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 동안 달려온 말발굽이 많이 닳았을 것”이라며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차게 다시 내딛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신 회장은 이같은 뜻을 바탕으로 2008 사업년도(4월~2009년 3월)의 새출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임직원 대표에게 황동으로 만든 ‘말발굽’과 ‘보험의 꽃’(조화)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말발굽은 또 다시 힘찬 전진을 뜻하고 보험의 꽃은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보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자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말발굽과 보험의 꽃은 ‘성장’과 ‘고객’이라는 핵심 경영전략을 상징한다고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했다.
신 회장은 이날 특히“그 동안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할 시점”이라며 “고객지향적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이어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관점으로 완전히 혁신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며 고객만족이 성장의 전제조건임을 명확히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까지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생명보험 고유영역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과 함께 퇴직연금사업 등 신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보험사업 채널의 이원화(B2B, B2C), 현장밀착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임원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올 사업연도 경영방침으로 ‘좋은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 강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로 △성장을 위한 보험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마케팅 지원 강화 △자산운용의 경쟁우위 확보 △신규 금융영역 확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선정해 일관되게 추진키로 했다.
새로운 50년의 출발선에 선 교보생명이 어떻게 성장의 가속도를 낼 지 금융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 각각 성장과 고객 상징…올 사업년부터 "본격성장"
- 50주년 맞아 2012년 자산 100조 순익 1조 비전제시
![](http://img.newspim.com/img/su0401-4.jpg)
신 회장은 이같은 뜻을 바탕으로 2008 사업년도(4월~2009년 3월)의 새출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임직원 대표에게 황동으로 만든 ‘말발굽’과 ‘보험의 꽃’(조화)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말발굽은 또 다시 힘찬 전진을 뜻하고 보험의 꽃은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보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자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말발굽과 보험의 꽃은 ‘성장’과 ‘고객’이라는 핵심 경영전략을 상징한다고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했다.
신 회장은 이날 특히“그 동안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할 시점”이라며 “고객지향적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이어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관점으로 완전히 혁신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며 고객만족이 성장의 전제조건임을 명확히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까지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생명보험 고유영역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과 함께 퇴직연금사업 등 신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보험사업 채널의 이원화(B2B, B2C), 현장밀착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임원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올 사업연도 경영방침으로 ‘좋은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 강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로 △성장을 위한 보험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마케팅 지원 강화 △자산운용의 경쟁우위 확보 △신규 금융영역 확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선정해 일관되게 추진키로 했다.
새로운 50년의 출발선에 선 교보생명이 어떻게 성장의 가속도를 낼 지 금융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