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올림픽의 해에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가
서울의 올림픽홀에서 4월에 열린다.
중국 북경에서는 올림픽을 기념하여 많은 문화공연과 체육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당연히 중국 고대 소설을 주제로한 “투란도트”가 빠질 수 없다. 이미 지난 3월 21일 부터 26일까지 전석을 매진하며 중국 대극원에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지광윤 교수는 바로 이 북경 공연의 제작 초기부터 관여하며 중국의 총 연출가 진신이씨와 교류하며 한국의 투란도트를 그려왔다.
전 무대를 금색으로 휘감은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등을 중국 현지와 직접 공유하며 서울의 투란도트를 제작 하였다. 화려한 의상 샘플과 무대 스케치는 이번 서울의 투란도트에 또다른 볼거리로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이벤트- 주머니 가벼운 누리꾼 들을 위한 과감한 혜택
2008 서울 올림픽홀의 투란도트는 총 24,000석의 올 봄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그 중 약 3% 정도(700석)를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위한 특별석으로 마련하여, 주머니 가벼운 누리꾼과 젊은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열어 놓았다.
공연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레핑카를 잡아라!", "3가지 수수께끼의 답 리플달기" 등등 지속적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주머니 가벼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전폭적인 온,오프라인 제휴 마케팅-㈜후이즈의 문화지원
㈜후이즈(대표이사 이청종 02-3484-4700)의 이번 공연 지원은 전폭적이다. 약 5천만원 상당의 오프라인 홍보의 모든 제작물과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프로모션 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의 메세나(mecenat) 정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문화참여라는 마케팅관점 이상으로 공연 제작과정에 적극 참여 함으로 제작자와 후원사의 새로운 win-win성 마케팅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노하우와 실비의 제작참여, 공연사는 부담줄여…
㈜후이즈의 이청종 대표는 도메인 기업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고민 하던 중 제작비 부담은 적으면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은 단순한 현금 협찬이나 광고 협찬을 뛰어넘어 적극적인 제작 지원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방식이야말로 공연 제작사에게는 제작비의 부담을 덜고, 기업은 실비로 공연지원을 하며 제작의 능동적 참여로 상호 시너지를 얻는 "국내최초의 제휴방식"이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