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쌍용자동차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최형탁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쌍용차는 이날 평택 본사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재선임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2007년 영업 실적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 쌍용차는 지난해 매출액 3조1193억원, 영업이익 441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 등 영업 실적을 승인 받았다.
쌍용차는 또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재무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이효익(李孝翊)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정기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쌍용차는 이날 사내 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에 장하이타오(張海濤) 대표이사, 란칭송(藍靑松) 공동대표이사 등 현행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됐다.
재선임된 최형탁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원가절감, 6시그마 등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적자경영 3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또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이라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지평을 열었으며, 최근 출시한 초대형 세단 'Chairman W'의 성공적인 개발로 쌍용차의 제품개발 능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 사장은 "상하이자동차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2011년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종합자동차회사로의 발전은 물론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날 평택 본사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재선임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2007년 영업 실적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 쌍용차는 지난해 매출액 3조1193억원, 영업이익 441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 등 영업 실적을 승인 받았다.
쌍용차는 또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재무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이효익(李孝翊)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정기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쌍용차는 이날 사내 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에 장하이타오(張海濤) 대표이사, 란칭송(藍靑松) 공동대표이사 등 현행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됐다.
재선임된 최형탁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원가절감, 6시그마 등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적자경영 3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또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이라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지평을 열었으며, 최근 출시한 초대형 세단 'Chairman W'의 성공적인 개발로 쌍용차의 제품개발 능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 사장은 "상하이자동차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2011년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종합자동차회사로의 발전은 물론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