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은 10일 마감된 이사장 후보 응모와 관련해 "제 2단계 KRX 신경영 3개년 계획을 새로운 시각에서 추진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들에게 경영참여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응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RX에 따르면 KRX이사장 후보에 조건호 전 전경련 부회장, 전홍렬 전 금감원 부원장, 남상구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원장, 이정환 KRX 경영지원본부장,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후보추천위원회가 이사후보를 추천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영탁 이사장의 연임 여지는 일부 남아 있는 상황.
거래소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는 단수나 복수로 후보를 선정해 오는 20일 주주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까지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 3~5인을 선정, 최종후보를 결정한 후 거래소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한편 후보추천위원회는 박상용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거래소 사외이사인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김지수 KAIST 교수, 권영준 경희대 교수, 조성렬 동아대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KRX에 따르면 KRX이사장 후보에 조건호 전 전경련 부회장, 전홍렬 전 금감원 부원장, 남상구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원장, 이정환 KRX 경영지원본부장,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후보추천위원회가 이사후보를 추천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영탁 이사장의 연임 여지는 일부 남아 있는 상황.
거래소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는 단수나 복수로 후보를 선정해 오는 20일 주주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까지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 3~5인을 선정, 최종후보를 결정한 후 거래소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한편 후보추천위원회는 박상용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거래소 사외이사인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김지수 KAIST 교수, 권영준 경희대 교수, 조성렬 동아대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