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같은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은행 방카슈랑스에서 가입하는 것이 일반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5%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SH&C, 하나, 라이나 등 방카슈랑스 주력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다른 보험사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 이하 보소연)은 6일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보험상품이 일반 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보다 사업비를 30% 정도 적게 부가해 이같은 차이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보소연에 따르면 40세 남성이 변액연금보험에 20년간 납입하는 조건으로 월보험료 100만원씩을 납입할 경우 보험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은 1833만원의 사업비를 떼지만,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327만원을 뗀다. 가입하는 채널에 따라 506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보험사들은 상품의 예정사업비를 상품약관의 상품요약서에 '지수'로 표기한다. 모든 보험사 동일유형 상품의 예정사업비율 평균을 100으로 할 때 해당상품의 예정사업비율을 상대적 지수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예정사업비 지수 조사에서도 설계사가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의 예정사업비 지수의 평균(13개사)은 96.3이나, 방카슈랑스 변액연금보험 지수는 평균(17개사) 70.8을 기록했다.
한편 SH&C, 하나, 라이나, 메트, 금호, AIG 등 은행계 보험사나 방카슈랑스 주력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다른 보험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신한, 제일, 제주, 대구은행에서 판매중인 SH&C생명의 플러스 변액유니버셜 베스트주식형 펀드가 누적수익률 129.1% 로 최고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라이나변액유니버셜 혼합성장형이 9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변액연금보험 역시 SH&C생명의 노블래스변액연금 베스트주식형 펀드가 누적수익률 129.1%로 최고의 수익율을 나타냈다.
2위도 노블래스변액연금의 브릭스재간접형이 55.8%였으며, 메트라이프 뉴마이펀드 가치주식형이 34.3%, 하나생명의 하나변액연금 인덱스혼합형이 33.8%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SH&C, 하나, 라이나 등 방카슈랑스 주력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다른 보험사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 이하 보소연)은 6일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보험상품이 일반 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보다 사업비를 30% 정도 적게 부가해 이같은 차이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보소연에 따르면 40세 남성이 변액연금보험에 20년간 납입하는 조건으로 월보험료 100만원씩을 납입할 경우 보험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은 1833만원의 사업비를 떼지만,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327만원을 뗀다. 가입하는 채널에 따라 506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보험사들은 상품의 예정사업비를 상품약관의 상품요약서에 '지수'로 표기한다. 모든 보험사 동일유형 상품의 예정사업비율 평균을 100으로 할 때 해당상품의 예정사업비율을 상대적 지수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예정사업비 지수 조사에서도 설계사가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의 예정사업비 지수의 평균(13개사)은 96.3이나, 방카슈랑스 변액연금보험 지수는 평균(17개사) 70.8을 기록했다.
한편 SH&C, 하나, 라이나, 메트, 금호, AIG 등 은행계 보험사나 방카슈랑스 주력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다른 보험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신한, 제일, 제주, 대구은행에서 판매중인 SH&C생명의 플러스 변액유니버셜 베스트주식형 펀드가 누적수익률 129.1% 로 최고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라이나변액유니버셜 혼합성장형이 9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변액연금보험 역시 SH&C생명의 노블래스변액연금 베스트주식형 펀드가 누적수익률 129.1%로 최고의 수익율을 나타냈다.
2위도 노블래스변액연금의 브릭스재간접형이 55.8%였으며, 메트라이프 뉴마이펀드 가치주식형이 34.3%, 하나생명의 하나변액연금 인덱스혼합형이 33.8%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