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오는 11월께 중국 톈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총 납입자본금 20억 위앤(한화 2652억원) 규모의 중국 현지법인 'IBK기업은행 유한공사(가칭)'설립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의에 따라 기업은행은 향후 국내 인·허가 및 중국 당국의 설립 인가를 취득하면 중국에 있는 5개 지점을 전환해 톈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또 중국지역본부가 있는 톈진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찡과 칭다오 등 환발해지역과 쑤저우, 상하이 등 장강삼각주지역, 그리고 선전, 광쩌우 등의 주강삼각주지역으로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15년까지 중국내 지점 네트워크를 4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는 11월께는 중국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취득해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총 납입자본금 20억 위앤(한화 2652억원) 규모의 중국 현지법인 'IBK기업은행 유한공사(가칭)'설립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의에 따라 기업은행은 향후 국내 인·허가 및 중국 당국의 설립 인가를 취득하면 중국에 있는 5개 지점을 전환해 톈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또 중국지역본부가 있는 톈진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찡과 칭다오 등 환발해지역과 쑤저우, 상하이 등 장강삼각주지역, 그리고 선전, 광쩌우 등의 주강삼각주지역으로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15년까지 중국내 지점 네트워크를 4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는 11월께는 중국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취득해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