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위 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가 지난 해 순익이 3% 줄어드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대손상각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철저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국제금융 실적 약화를 상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19일 바클레이즈는 지난 해 순익이 44.2억 파운드로 한 해전 45.7억 파운드에 비해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세전 순익은 70.8억 파운드로 1% 감소하는데 그쳐 70억 파운드 실적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를 충족했다.
한해 동안 대손상각액은 비록 자체 채무에 대한 재평가를 통한 6억 5800만 파운드의 이익을 포함한 것이긴 해도 총 16.4억 파운드로 지난 해 11월 발표 당시의 13억 파운드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데 그쳤다.
존 발리(John Varley) 은행 대표이사(CEO)는 수익기반이 다각화된 결과라며, 2008년 전망이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 은행 사장 겸 국제금융사업부 총괄인 밥 다이아몬드(Bob Diamond)는 미국 경기둔화는 중앙은행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짧고 얕을 것이라며, 올해 추가 대손상각 발생 우려를 폄하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바클레이즈가 부채담보부증권(CDO)의 대손상각률이 20%에 불과해 다른 유럽 은행들의 상각률이 거의 60%에 이르고 있다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지만, 다이아몬드 사장은 헤지 포지션과 여타 효과를 감안한다면 상각률은 거의 70%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장 초반 하락했던 바클레이즈의 주가는 실적 호재로 인해 3% 넘게 크게 반등했다. 이미 월요일 8% 랠리 이후에 추가 상승한 것이지만, 현 주가는 지난 해 고점에서는 30% 조정받은 것이다.
대손상각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철저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국제금융 실적 약화를 상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19일 바클레이즈는 지난 해 순익이 44.2억 파운드로 한 해전 45.7억 파운드에 비해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세전 순익은 70.8억 파운드로 1% 감소하는데 그쳐 70억 파운드 실적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를 충족했다.
한해 동안 대손상각액은 비록 자체 채무에 대한 재평가를 통한 6억 5800만 파운드의 이익을 포함한 것이긴 해도 총 16.4억 파운드로 지난 해 11월 발표 당시의 13억 파운드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데 그쳤다.
존 발리(John Varley) 은행 대표이사(CEO)는 수익기반이 다각화된 결과라며, 2008년 전망이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 은행 사장 겸 국제금융사업부 총괄인 밥 다이아몬드(Bob Diamond)는 미국 경기둔화는 중앙은행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짧고 얕을 것이라며, 올해 추가 대손상각 발생 우려를 폄하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바클레이즈가 부채담보부증권(CDO)의 대손상각률이 20%에 불과해 다른 유럽 은행들의 상각률이 거의 60%에 이르고 있다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지만, 다이아몬드 사장은 헤지 포지션과 여타 효과를 감안한다면 상각률은 거의 70%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장 초반 하락했던 바클레이즈의 주가는 실적 호재로 인해 3% 넘게 크게 반등했다. 이미 월요일 8% 랠리 이후에 추가 상승한 것이지만, 현 주가는 지난 해 고점에서는 30% 조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