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대신증권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13일 LG화학과 관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며 "세계 석유화학경기 하락싸이클 진입에도 불구하고 합병시너지 및 정보전자소재부문 성장성이 하락싸이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정기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과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1/4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원통형전지 4월 증설과 1/4분기 중 휴대폰용 각형전지의 메이저 신규 고객확보 등은 향후 실적개선과 주가상승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5만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한다. 세계 석유화학경기의 하락싸이클 진입 불구 매수를 유지한 것은 합병시너지 및 정보전자소재부문 성장성이 하락싸이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기 떄문이다. 2007년말 이후 석유화학제품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동사 석유화학 부문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1분기 중 2차 전지의 메이저급 신규 고객 확보와 향후 M&A등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이 예상되는 정보전자소재가 동사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1/4분기 영업이익 2,770억원(QoQ +25.5%) 전망,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 주도
1/4분기 영업이익은 약 2,770억원(QoQ +25.5%)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분기 대비 정기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 이외에도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평균 국제 납사가격은 톤당 853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상승하였다. 그러나 에틸렌 및 PVC 국제가격은 각각 톤당 1,334달러(+7.8%), 1,019달러(+3.1%) 상승하였다. 따라서 동사 석유화학부문의 주요 제품인 에틸렌 및 PVC 제조마진은 각각 466달러(+11.4%), 659달러(+5%)로 전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다. 에틸렌 시황은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납사) 안정에도 불구 제품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일부 동남아시아 NCC업체(일본 미쯔비시社) 등 공장트러블로 인한 공급차질이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동남아시아 NCC 업체들의 정기보수가 2008년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까지는 범용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통형 전지 증설 등 정보전자소재부문 Good News
주로 2차 전지와 편광판이 주 생산품인 정보전자소재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약 748억원(QoQ +21.8%)로 개선될 전망이다.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원통형전지의 4월 증설 (850만 →1300만/월)과 1분기 중 핸드폰용 각형전지의 메이저 신규 고객확보 등은 향후 실적개선 및 주가상승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정기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과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1/4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원통형전지 4월 증설과 1/4분기 중 휴대폰용 각형전지의 메이저 신규 고객확보 등은 향후 실적개선과 주가상승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5만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한다. 세계 석유화학경기의 하락싸이클 진입 불구 매수를 유지한 것은 합병시너지 및 정보전자소재부문 성장성이 하락싸이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기 떄문이다. 2007년말 이후 석유화학제품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동사 석유화학 부문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1분기 중 2차 전지의 메이저급 신규 고객 확보와 향후 M&A등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이 예상되는 정보전자소재가 동사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1/4분기 영업이익 2,770억원(QoQ +25.5%) 전망,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 주도
1/4분기 영업이익은 약 2,770억원(QoQ +25.5%)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분기 대비 정기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 이외에도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평균 국제 납사가격은 톤당 853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상승하였다. 그러나 에틸렌 및 PVC 국제가격은 각각 톤당 1,334달러(+7.8%), 1,019달러(+3.1%) 상승하였다. 따라서 동사 석유화학부문의 주요 제품인 에틸렌 및 PVC 제조마진은 각각 466달러(+11.4%), 659달러(+5%)로 전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다. 에틸렌 시황은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납사) 안정에도 불구 제품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일부 동남아시아 NCC업체(일본 미쯔비시社) 등 공장트러블로 인한 공급차질이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동남아시아 NCC 업체들의 정기보수가 2008년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까지는 범용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통형 전지 증설 등 정보전자소재부문 Good News
주로 2차 전지와 편광판이 주 생산품인 정보전자소재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약 748억원(QoQ +21.8%)로 개선될 전망이다.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원통형전지의 4월 증설 (850만 →1300만/월)과 1분기 중 핸드폰용 각형전지의 메이저 신규 고객확보 등은 향후 실적개선 및 주가상승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