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LG상사는 LG그룹의 종합무역업체로 석유화학ㆍ금속사업 부문 등의 호전과 수송항공사업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상사는 향후 중장기 역점사업으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신규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차입금이 늘어나고 재무안정성이 저하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영업 호조로 인해 견조한 현금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석유화학 부문과 수송 항공사업은 호조가 예상된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오만과 카자흐스탄 지역의 유전 생산이 구체화되면 실적향상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로의 사업구조를 적극 전환, 탄소배출권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상용차 사업과 디지털 가전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점차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 표> LG상사 이슈와 쟁점
◆ 안정적인 이익 창출..해외 자원개발 부문 수익성확보 부담
LG상사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은 자원개발 및 원자재 전문 기업"이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전문 복합매장인 픽스딕스와 상용차판매, 탄소배출권 사업 등 신사업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상사는 최근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상용차 부문 담당 기업 이베코의 수입 판매 회사인 한국상용차의 지분 81%를 추가 매집해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상용차는 기존 19% 지분을 보유했던 것을 이번에 81% 추가 매집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며 "상용차는 외형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가전매장 사업인 픽스딕스의 경우 올해 BEP(손익분기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의 최대 현안은 해외 자원개발사업 부문의 투자성과 창출이다.
이 관계자는 "자원개발 사업부문의 경우 현재 투자대상처가 정해진 것이 아니다"며 "사업성이 있으면 언제든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탐사 사업의 경우 아직까지 언제쯤이면 가시적 성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아직은 당장 수익성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해외 자원개발 부문 올해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상용차와 픽스딕스 카메라 새사업도 일정부문 이익기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는 향후 중장기 역점사업으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신규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차입금이 늘어나고 재무안정성이 저하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영업 호조로 인해 견조한 현금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석유화학 부문과 수송 항공사업은 호조가 예상된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오만과 카자흐스탄 지역의 유전 생산이 구체화되면 실적향상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로의 사업구조를 적극 전환, 탄소배출권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상용차 사업과 디지털 가전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점차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 표> LG상사 이슈와 쟁점
◆ 안정적인 이익 창출..해외 자원개발 부문 수익성확보 부담
LG상사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은 자원개발 및 원자재 전문 기업"이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전문 복합매장인 픽스딕스와 상용차판매, 탄소배출권 사업 등 신사업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상사는 최근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상용차 부문 담당 기업 이베코의 수입 판매 회사인 한국상용차의 지분 81%를 추가 매집해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상용차는 기존 19% 지분을 보유했던 것을 이번에 81% 추가 매집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며 "상용차는 외형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가전매장 사업인 픽스딕스의 경우 올해 BEP(손익분기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의 최대 현안은 해외 자원개발사업 부문의 투자성과 창출이다.
이 관계자는 "자원개발 사업부문의 경우 현재 투자대상처가 정해진 것이 아니다"며 "사업성이 있으면 언제든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탐사 사업의 경우 아직까지 언제쯤이면 가시적 성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아직은 당장 수익성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해외 자원개발 부문 올해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상용차와 픽스딕스 카메라 새사업도 일정부문 이익기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