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1위 완성차 업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해 본격 진출했고 중국과 인도 공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내수부문에서 쏘나타 부분 변경모델 출시 호조와 제네시스, 그랜드 스타렉스, i30 등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수출가격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고가 수출 모델인 베라크루즈, 산타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또 인도에서도 i10 등을 출시하고 중국에서도 현지화된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 증가와 수익성 확보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올해 자동차부문 연구개발(R&D)에 3조5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표> 현대차 이슈와 쟁점
◆ 대규모 투자 발표..내수·해외시장 재도약 기대
현대차 IR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내수시장 회복 여부와 관련 이 관계자는 "내년에 일단 내수시장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적호전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됐다면 현대차 주가는 지금보다 50~60%는 올랐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2006년 하반기에 주가가 가장 나빴다"며 "이를 기점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차는 명운을 걸고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그는 "미국시장은 전체적으로 일단 어렵다"며 "그럼에도 현대차는 내년에 미국에서 좋아질 것이고 유럽에서도 i-30 출시이후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현대차는 세계 시장에서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작년, 올해 어려웠다"며 "내년 5월 제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지금보다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에서도 시장 상황이 괜찮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문제와 관련해 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무분규 노사협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노사안정화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전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해 본격 진출했고 중국과 인도 공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내수부문에서 쏘나타 부분 변경모델 출시 호조와 제네시스, 그랜드 스타렉스, i30 등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수출가격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고가 수출 모델인 베라크루즈, 산타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또 인도에서도 i10 등을 출시하고 중국에서도 현지화된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 증가와 수익성 확보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올해 자동차부문 연구개발(R&D)에 3조5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표> 현대차 이슈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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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투자 발표..내수·해외시장 재도약 기대
현대차 IR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내수시장 회복 여부와 관련 이 관계자는 "내년에 일단 내수시장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적호전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됐다면 현대차 주가는 지금보다 50~60%는 올랐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2006년 하반기에 주가가 가장 나빴다"며 "이를 기점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차는 명운을 걸고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그는 "미국시장은 전체적으로 일단 어렵다"며 "그럼에도 현대차는 내년에 미국에서 좋아질 것이고 유럽에서도 i-30 출시이후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현대차는 세계 시장에서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작년, 올해 어려웠다"며 "내년 5월 제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지금보다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에서도 시장 상황이 괜찮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문제와 관련해 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무분규 노사협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노사안정화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전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