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현대증권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5일 호남석유와 관련,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536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경영성과급이 일부 지급된 것이 주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주력제품이 EG가격이 춘절을 앞두고 폴리에스터 업체들이 가동을 줄이고 있고 SABIC 등 EG 가동에 차질이 생겼던 업체들의 정상가동이 임박하면서 EG가격이 1200달러 이하로 급락하고 있다"며 "단기 이익모멘텀을 제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536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603억원 대비 소폭 하회하였음. 이는 4분기에 경영성과급이 일부 지급된 것이 주요인으로 추정됨.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약 34% 감소한 수치이며 2007년 1분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이는 주력제품인 EG가 호조를 보였으나 HDPE, PP 등은 나프타가격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임.
- 최근 EG가격 급락: 지난 4분기 동사의 주력제품인 EG가격은 한 때 1,675달러까지 급등하면서 EG스프레드(EG가격과 나프타가격과의 차이) 역시 톤 당 836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춘절을 앞두고 폴리에스터 업체들이 가동을 줄이고 있고 SABIC 등 EG 가동에 차질이 생겼던 업체들의 정상가동이 임박하면서 EG가격은 1,200달러 이하로, EG 스프레드 역시 30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고 있어 단기 이익모멘텀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 적정주가 13.7만원 유지하나 단기 주가모멘텀 약해: 롯데건설 상장 추진, 연말 롯데대산유화 합병 등을 고려하여 적정주가 13.7만원을 유지하나 EG가격 급락이 단기 주가모멘텀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임.
박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주력제품이 EG가격이 춘절을 앞두고 폴리에스터 업체들이 가동을 줄이고 있고 SABIC 등 EG 가동에 차질이 생겼던 업체들의 정상가동이 임박하면서 EG가격이 1200달러 이하로 급락하고 있다"며 "단기 이익모멘텀을 제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536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603억원 대비 소폭 하회하였음. 이는 4분기에 경영성과급이 일부 지급된 것이 주요인으로 추정됨.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약 34% 감소한 수치이며 2007년 1분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이는 주력제품인 EG가 호조를 보였으나 HDPE, PP 등은 나프타가격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임.
- 최근 EG가격 급락: 지난 4분기 동사의 주력제품인 EG가격은 한 때 1,675달러까지 급등하면서 EG스프레드(EG가격과 나프타가격과의 차이) 역시 톤 당 836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춘절을 앞두고 폴리에스터 업체들이 가동을 줄이고 있고 SABIC 등 EG 가동에 차질이 생겼던 업체들의 정상가동이 임박하면서 EG가격은 1,200달러 이하로, EG 스프레드 역시 30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고 있어 단기 이익모멘텀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 적정주가 13.7만원 유지하나 단기 주가모멘텀 약해: 롯데건설 상장 추진, 연말 롯데대산유화 합병 등을 고려하여 적정주가 13.7만원을 유지하나 EG가격 급락이 단기 주가모멘텀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