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박해춘 행장 등 2500명 시작으로 전 직원 복구활동 돌입
- 구내식당 포함 태안지역 생산물 구매 등 경제 활성화도 지원
- 거래 우량中企 CEO 모임 '우리비즈니스클럽' 30여명도 동참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 은행 거래 우량 중소기업 경영자 모임인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원 등 2500명이 2일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활동 참여자는 은행 임직원 2200여명을 비롯해 직원 가족 270명과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인 한형석 마니커 회장 등 30여명의 회장단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영업본부별 또는 영업점별 자발적인 참여로 주말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복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히 접근하기 까다로운 나머지 그동안 복구활동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거나 부족했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일대 취약지역에 손길을 모을 계획이다.
발길이 잦아 눈에 띄기 쉬운 곳의 원유는 많이 가셨지만 해안가 바위지대와 자갈밭이나 모래 속에 스며든 기름 때 제거가 더욱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있은 지 50여일을 넘기면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차츰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에 복구활동의 불길을 다시 곧추세우는 심지로 서겠다고 자처한 셈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봉사활동기간 중 점심식사 등 필요한 물품 모두를 태안지역에서 구입한다. 아울러 본점 식당에서 피해지역 수산물 먹기 운동과 직거래 장터 운용 등을 통해 태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내식당 포함 태안지역 생산물 구매 등 경제 활성화도 지원
- 거래 우량中企 CEO 모임 '우리비즈니스클럽' 30여명도 동참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 은행 거래 우량 중소기업 경영자 모임인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원 등 2500명이 2일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활동 참여자는 은행 임직원 2200여명을 비롯해 직원 가족 270명과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인 한형석 마니커 회장 등 30여명의 회장단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영업본부별 또는 영업점별 자발적인 참여로 주말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복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히 접근하기 까다로운 나머지 그동안 복구활동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거나 부족했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일대 취약지역에 손길을 모을 계획이다.
발길이 잦아 눈에 띄기 쉬운 곳의 원유는 많이 가셨지만 해안가 바위지대와 자갈밭이나 모래 속에 스며든 기름 때 제거가 더욱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있은 지 50여일을 넘기면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차츰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에 복구활동의 불길을 다시 곧추세우는 심지로 서겠다고 자처한 셈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봉사활동기간 중 점심식사 등 필요한 물품 모두를 태안지역에서 구입한다. 아울러 본점 식당에서 피해지역 수산물 먹기 운동과 직거래 장터 운용 등을 통해 태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