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지명자는 28일 "새 정부 들어서 경제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 규제를 풀고 민간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 지명자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총리지명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이 민간부문에서 업적을 세웠던 만큼 밖의 경제는 어렵지만 훌륭하게 경제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자원외교에 대해서 "에너지원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중동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러시아까지 적극적으로 자원외교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 지명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자원외교는 중로 중동쪽에 치중돼 있었다"며 자원외교를 통해 에너지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선 "가능한 이번 국회에서 인수위에서 만들어낸 법이 그대로 통과되길 바라고, 여러 논의가 잘 진행되길 기대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과거 국보위 전력이나 IMF외환위기 책임 논란 등에 대해선 "당시 서울대 교수로서 학자의 양심을 갖고 가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마이너스 성장과 물가 30% 상승 등 국가의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세계은행 차관유치와 중동활동을 한 것"이라며 "인사청문회 때 충분히 설명하겠지만 5공 시절 그 외 일체의 일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 지명자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총리지명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이 민간부문에서 업적을 세웠던 만큼 밖의 경제는 어렵지만 훌륭하게 경제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자원외교에 대해서 "에너지원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중동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러시아까지 적극적으로 자원외교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 지명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자원외교는 중로 중동쪽에 치중돼 있었다"며 자원외교를 통해 에너지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선 "가능한 이번 국회에서 인수위에서 만들어낸 법이 그대로 통과되길 바라고, 여러 논의가 잘 진행되길 기대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과거 국보위 전력이나 IMF외환위기 책임 논란 등에 대해선 "당시 서울대 교수로서 학자의 양심을 갖고 가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마이너스 성장과 물가 30% 상승 등 국가의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세계은행 차관유치와 중동활동을 한 것"이라며 "인사청문회 때 충분히 설명하겠지만 5공 시절 그 외 일체의 일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