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프랑스 2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이하 속젠(SocGen))이 대규모 손실 발생 경고를 내놓음에 따라 동행의 장기 IDR(Issuer Default Rating) 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당분간 안정(Stable)'으로 설정했다.
내부 트레이더의 사기에 따른 49억 달러 손실은 속젠에게는 매우 큰 타격이며, 또한 핵심 사업부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피치는 지적했다.
피치는 또 속젠의 개별 등급은 'A/B'에서 'B'로 낮추고, 단기 IDR과 지지등급은 각각 'F1+'와 '1'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속젠의 20.5억 유로 대손상각 규모는 현재 시장의 여건으로 볼 때 적정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은행이 밝힌대로 55억 유로의 자본수혈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8.4%인 기본자본(Tier 1)적정성 수준은 러시아의 로스방크(Rosbank) 인수합병이 완료되는 것을 모두 고려해서 약 8% 선이 될 것으로 피치는 전망했다.
2008년은 속젠에게는 시련의 시기가 될 것이며, 특히 자산관리 등 여타 사업부문의 성장전망도 좋지 않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내부 트레이더의 사기에 따른 49억 달러 손실은 속젠에게는 매우 큰 타격이며, 또한 핵심 사업부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피치는 지적했다.
피치는 또 속젠의 개별 등급은 'A/B'에서 'B'로 낮추고, 단기 IDR과 지지등급은 각각 'F1+'와 '1'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속젠의 20.5억 유로 대손상각 규모는 현재 시장의 여건으로 볼 때 적정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은행이 밝힌대로 55억 유로의 자본수혈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8.4%인 기본자본(Tier 1)적정성 수준은 러시아의 로스방크(Rosbank) 인수합병이 완료되는 것을 모두 고려해서 약 8% 선이 될 것으로 피치는 전망했다.
2008년은 속젠에게는 시련의 시기가 될 것이며, 특히 자산관리 등 여타 사업부문의 성장전망도 좋지 않다고 이들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