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희윤 기자] 부산은행은 올해 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3000억원으로 대폭 낮추는 대신 창구조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산은행 박태민 부행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작년 1조8000억원을 시장에서 조달했으나 올해는 3000억원으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신 박 부행장은 "창구조달에 역량을 집중하고, 만약 부족하더라도 유가증권을 포함한 유동자산을 매각해 대출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장성 조달을 대폭 낮추는 만큼 올 한해 여신증가율 목표도 11.5%로 낮춰 잡았다. 전년도엔 16.7% 늘렸었다.
부산은행의 이같은 전략은 조달금리를 낮춰 수익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부산은행 박태민 부행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작년 1조8000억원을 시장에서 조달했으나 올해는 3000억원으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신 박 부행장은 "창구조달에 역량을 집중하고, 만약 부족하더라도 유가증권을 포함한 유동자산을 매각해 대출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장성 조달을 대폭 낮추는 만큼 올 한해 여신증가율 목표도 11.5%로 낮춰 잡았다. 전년도엔 16.7% 늘렸었다.
부산은행의 이같은 전략은 조달금리를 낮춰 수익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