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투자 애널리스트는 18일 광주신세계와 관련,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하다"며 "다만 이마트는 11% 감소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지역 소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고 있어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주가의 추세적 상승 반전이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 매출 전년동기와 비슷, 백화점 3.5% 증가하였으나 이마트는 11.0% 감소로 부진. 동사 매출은 이마트 신규 효과의 제거, 대형마트 경쟁 심화, 지역 소매경기 부진 등으로 예상대로 2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음.
-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정체와 판관비 부담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 2006년 4분기-2007년 3분기 동안 28.4~77.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분기 영업이익은 이마트 효과 제거, 매출 정체와 비용 부담으로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감소로 전환.
- 동사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 주가는 2007년 6월 이후 계속 하락하여 2008년 예상 PER 6.9배, EV/EBITDA 3.7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진입하여 저가 매력이 점증하고 있음. 그러나 지역 소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고 모멘텀이 부족하여 주가의 추세적 상승 반전이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
홍 애널리스트는 "지역 소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고 있어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주가의 추세적 상승 반전이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 매출 전년동기와 비슷, 백화점 3.5% 증가하였으나 이마트는 11.0% 감소로 부진. 동사 매출은 이마트 신규 효과의 제거, 대형마트 경쟁 심화, 지역 소매경기 부진 등으로 예상대로 2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음.
-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정체와 판관비 부담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 2006년 4분기-2007년 3분기 동안 28.4~77.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분기 영업이익은 이마트 효과 제거, 매출 정체와 비용 부담으로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감소로 전환.
- 동사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 주가는 2007년 6월 이후 계속 하락하여 2008년 예상 PER 6.9배, EV/EBITDA 3.7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진입하여 저가 매력이 점증하고 있음. 그러나 지역 소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고 모멘텀이 부족하여 주가의 추세적 상승 반전이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