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의 '파격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송년음악회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나서 '문화도지사'로 반향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패션모델로 무대에 나섰다.
정지사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한국최고경영자 회의(kcs)’주관으로 열린 '창조경영대상 시상식 및 정조대왕 이산 패션쇼'에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이산’의 이순재(영조 역) 등 출연진들과 나란히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평소 한복 옷 맵시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소 지인들의 평가를 받았던 만큼 자신감이 엿보였다.
정지사는 장중한 배경음악 속에서 전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전혀 주눅 드는 기색없이 맡겨진 워킹역활을 무사히 소화, 700여명의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지사는 워킹을 마친 뒤 "처음 서보는 무대였지만 충북인으로서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극복했다"며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이러한 모험의식과 도전정신이 없으면 그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도민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싶어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조경영대상과 태안군 어민돕기 기금마련 등도 이뤄졌다.
지난해 송년음악회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나서 '문화도지사'로 반향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패션모델로 무대에 나섰다.
정지사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한국최고경영자 회의(kcs)’주관으로 열린 '창조경영대상 시상식 및 정조대왕 이산 패션쇼'에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이산’의 이순재(영조 역) 등 출연진들과 나란히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평소 한복 옷 맵시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소 지인들의 평가를 받았던 만큼 자신감이 엿보였다.
정지사는 장중한 배경음악 속에서 전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전혀 주눅 드는 기색없이 맡겨진 워킹역활을 무사히 소화, 700여명의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지사는 워킹을 마친 뒤 "처음 서보는 무대였지만 충북인으로서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극복했다"며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이러한 모험의식과 도전정신이 없으면 그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도민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싶어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조경영대상과 태안군 어민돕기 기금마련 등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