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하나대투 애널리스트는 14일 "대림산업"과 관련, "4/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 주가는 신규수주와 적정 투자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매수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대림산업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1%, 31.1% 증가한 1조 5,623억원, 1,167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세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5.8% 급증한 1,490억원에 달할 전망임. 외형과 영업이익 급증은 신규수주 호조와 수익성 개선 요인 이외에도 지난해 3분기 기후적인 요인(전년대비 우천일수 증가)과 추석효과(9월 추석)로 인해 부진했던 기성이 4분기에 단기 이월된 영향도 컷을 것이라 판단함.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바 있음. 세전계속사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영업이익 증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투자유가증권 매각차익 반영(559억원), 세금환급 등의 영향을 감안했기 때문임
- 대림산업의 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0%, 17.5% 증가할 전망으로, 외형증가는 풍부한 수주잔고(07년E 수주잔고회전율 3.3배)와 08년 신규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2008E +16.1%, yoy)때문임. 올해 신규수주는 해외 플랜트의 경우, 베이스효과로 전년대비 증가세가 둔화 되겠지만 작년에 부진했던 국내 수주는 상대적으로 큰 폭 증가할 전망임. 세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에 그칠 전망인데 이는 향후 유가급등과 하반기 중동지역 석유화학제품류의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여천NCC의 실적악화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감안한 것임
- 목표주가 21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현 주가대비 목표주가와의 갭은 27.2%임. 08년 유화사업부문 실적악화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이미 시장은 이를 적정수준 주가에 반영했고, 당 리서치에서도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이를 충분히 감안하여 주요 대형사인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비 적정 EBITDA승수를 26.8% 할인 적용하였음. 따라서 현 주가는 향후 전개될 실적과 신규수주, 적정 투자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매수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함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대림산업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1%, 31.1% 증가한 1조 5,623억원, 1,167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세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5.8% 급증한 1,490억원에 달할 전망임. 외형과 영업이익 급증은 신규수주 호조와 수익성 개선 요인 이외에도 지난해 3분기 기후적인 요인(전년대비 우천일수 증가)과 추석효과(9월 추석)로 인해 부진했던 기성이 4분기에 단기 이월된 영향도 컷을 것이라 판단함.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바 있음. 세전계속사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영업이익 증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투자유가증권 매각차익 반영(559억원), 세금환급 등의 영향을 감안했기 때문임
- 대림산업의 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0%, 17.5% 증가할 전망으로, 외형증가는 풍부한 수주잔고(07년E 수주잔고회전율 3.3배)와 08년 신규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2008E +16.1%, yoy)때문임. 올해 신규수주는 해외 플랜트의 경우, 베이스효과로 전년대비 증가세가 둔화 되겠지만 작년에 부진했던 국내 수주는 상대적으로 큰 폭 증가할 전망임. 세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에 그칠 전망인데 이는 향후 유가급등과 하반기 중동지역 석유화학제품류의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여천NCC의 실적악화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감안한 것임
- 목표주가 21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현 주가대비 목표주가와의 갭은 27.2%임. 08년 유화사업부문 실적악화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이미 시장은 이를 적정수준 주가에 반영했고, 당 리서치에서도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이를 충분히 감안하여 주요 대형사인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비 적정 EBITDA승수를 26.8% 할인 적용하였음. 따라서 현 주가는 향후 전개될 실적과 신규수주, 적정 투자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매수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