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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7~1.11)

기사입력 : 2008년01월11일 06:17

최종수정 : 2008년01월11일 06:17

[뉴스핌 Newspim] 2008년 1월 둘째주(1.7~11) 국내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월 7일 (월)

산자부 김영주 장관, 1급 회의 (오전 8시 30분)
권오규 부총리,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오전 9시 30분, 재경부 대회의실)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성과관리 및 혁신 전략회의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
정보통신부, 몽골과 유로지로 해외송금서비스 실시 (오전 10시 30분)
산자부 김영주 장관, 산하기관 신년인사회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디자인 인재양성, 국가가 나선다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2회 기후변화대응 연구개발사업 범부처 합동워크숍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2007년 4/4분기 동향 및 2008년 1/4분기 전망 (정오)
한국개발연, KDI 경제동향 (정오)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간부 오찬 (정오)
대한상의, 자원순환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영향 및 지원방안 보고서 (정오)
산자부 김영주 장관,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오후 5시, 포스코)
공정거래위, 설날 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배포시)
한은 이성태 총재, BIS 총재회의 해외출장 (1/5~9, 스위스 바젤)

일본은행(BOJ), 12월 본원통화: +0.4%, 예상 NA, 이전 +1.0%YY
이와타 가즈마사 일본은행(BOJ) 부총재, 5일 ASSA 강연 영문 요지 (오전 10시)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2월 신차판매대수: -7.1%, 예상 NA, 이전 +3.9%YY

EU 유로스타트, 11월 유로존 실업률: 7.2%, 예상 7.1%, 이전 7.2%
EU 유로스타트, 11월 유로존 PPI: +0.8% +4.1%, 예상 +0.8% +4.0%, 이전 +0.6%MM +3.3%YY
EU 유로스타트, 12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104.7, 예상 104.2, 이전 104.8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준 총재, 지역 로터리클럽서 '경제전망' 연설 (오후 12시40분)
미국 재무부, 190억$ 3개월물 국채입찰: 3.180%낙찰(2.68배), 이전 200억$ 3.310%낙찰(2.65배)
미국 재무부, 1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3.170%낙찰(2.72배), 이전 190억$ 3.390%낙찰(3.16배)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시 ( ~10일, 라스베이거스)


◆ 1월 8일 (화)

금융감독원, 2008부터 달라지는 발행·공시제도 (오전 6시)
전경련, 제3차 신성장동력포럼 개최 (오전 7시 30분, 전경련회관)
금감원 전홍렬 부원장,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ITU-T NGN 관련 국제회의 개최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부, 2008 우체국 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 (오전 10시 30분)
재정경제부, 해외진출협의회 개최 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작년 3/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15% 증가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제10회 암정복 포럼 (오전 11시)
전경련, 2008 최고경영자 신춘포럼 개최 안내 (오전 11시)
통계청, 11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2008년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사 CMA서비스 모범기준 마련 (정오)
금융감독원, 채권형펀드 현황과 발전방향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 신년 인사회 (오후 3시, 롯데호텔)
공정거래위, 방문판매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교육 명령지침 개정 (배포시)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日-프랑스 교류 1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연설

EU 유로스타트, 11월 소매판매: -1.5% -1.4%, 예상 -0.5% +0.1%, 이전 -0.7% +0.2%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제조업수주: +3.4% +13.6%, 예상 -1.9% +7.6%, 이전 +4% +10.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1월 소비자물가지수: +0.5% +3.3%, 예상 NA, 이전 +0.3% +2.8%
영국 Halifax, 12월 주택가격지수: +1.3% +5.2%, 예상 -0.2% +4.9%, 이전 -1.1% +6.3%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글래드윈서 '경제전망' 연설 (오전 8시20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11월 주택매매계약지수: -2.6%, 예상 -1.0%(리만브라더스), 이전 3.7%(0.6%에서 수정)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준 총재, 지역 기업&산업협회 컨퍼런스서 연설 (오전 10시50분)
미국 연준리(FRB), 11월 소비자신용: 154억$, 예상 85억$, 이전 20억$(47억$에서 수정)
뉴햄프셔, 미국 대선후보 첫 예비경선(Primary) 실시


◆ 1월 9일 (수)

공정거래위, 전자상거래에서의 상품정보제공 통신 판매업자 가이드라인 (오전 6시)
대한상의, 새 정부에 바란다: 경제계 정책제언 (오전 6시)
과학기술부, 2008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 (오전 7시 30분, 인터콘티넨탈H)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정보통신부, 대학생 및 미취업 청소년 우체국보험 현장체험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2007년 해외플랜트 수주 현황: 423억달러 사상 최고치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2007년 국가방사능방재연합훈련 유공자 포상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전문클러스터 육성사업 기술이전 (오전 11시)
전경련, 금융제도의 시장친화성 연구 (오전 11시)
한국은행,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12월 및 연중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외국기업에 대한 국제공시기준 도입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운영고시 개정 (정오)
과학기술부, 2008 대덕연구개발특구 신년하례식 (정오, 대덕특구)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정부, 경제점검회의 (오후 3시, 청와대 세종실)
재정경제부, 2008년 경제운용방향 (오후 3시)
대한상의, 서울시 신년인사회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산자부 김영주 장관, 섬유업계 신년인사회 (오후 5시, 섬유센터)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8-1호) (배포시)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입찰 결과 (1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무역수지: +193억 유로, 예상 +178억 유로, 이전 +187억 유로
프랑스 INSEE, 11월 무역수지: 48억 유로, 예상 -37억 유로, 이전 -36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 +0.8% +2.7%, 예상 +0.7% +2.7%, 이전 +0.3% +2.5%)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산업생산: -0.9% +3.5%, 예상 +0.5% +4.5%, 이전 -0.3%MM +6.0%YY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준총재, 지역 FP협회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주제 연설 (오전 9시30분)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6736K, 예상 NA, 이전 -4056K미국 장 마감 후, 알코아(Alcoa) 4/4분기 '어닝시즌' 개시


◆ 1월 10일 (목)

산자부 김영주 장관,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오전 7시 30분, 신라H)
사회투자지원재단, 운영위원회 개최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결단간담회 (오전 8시, 롯데호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개최 (오전 9시)
산업자원부, 자동차용 온열시트 사용 주의보 발동 (오전 11시)
전경련,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 할 중소기업 지원제도 요람 (오전 11시)
금융결제원, 이사회 개최 (오전 11시 30분, 프라자호텔 도원)
금융감독원, 횡령발생 공시법인에 대한 제제 강화 (정오)
공정거래위, 은행 여신거래 기본약관 등 8종의 표준약관 개정 (정오)
과학기술부, 한국우주인 미국훈련 위해 출국 (오전 11시)
한국유통물류진흥원, 3월 RFID 컨설턴트 자격시험 시행 (정오)
한국은행, 한은 동우회 신년하례회 (정오, 별관 8층 강당)
통계청, 12월 소비자전망 조사결과 (오후 1시 30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한은 이승일 부총재, 신입직원과 대화 (오후 4시, 인천연수원)
금융정보분석원(FIU), 고객확인의무 강화와 관련한 금융기관 의견 수렴회 개최 (오후 4시, 재경부)
정부, 국정홍보 전략회의 (오후 5시, 중앙청사)
산자부 김영주 장관,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오후 6시, 63빌딩)
대한상의, 신년음악회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12월말 외환보유액: 9733억 달러, 예상 NA, 이전 9702억 달러
무토우 도시로 일본은행(BOJ) 부총재, 삿포로시 금융경제간담회 연설 (오전 11시10분)
일본 내각부, 11월 경기선행/동행지수: 10.0/33.3, 예상 10.0/33.3, 이전 18.2/70.0

프랑스 INSEE, 11월 산업생산: -1.5% +2.7%, 예상 NA, 이전 +2.1%MM +2.4%YY
영국 통계청, 11월 무역수지: -74억 파운드, 예상 -72억 파운드, 이전 -71억 파운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이사회 정책결정 발표: 동결, 금리 4% 동결 예상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 정책결정 발표: 동결, 금리 5.5% 동결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22K, 예상 345K, 이전 337K(336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1월 도매재고: 0.6%, 예상 0.5%, 이전 0.0%
미국 재무부, 80억$ 10년 TIPS 입찰: 1.655%낙찰(응찰 1.90배)
벤 버냉키 연준 의장, WHF/Exchequer 회의서 '금융시장/경제전망/통화정책' 주제 연설(오후 1시)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지역서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1시)
티모시 기트너 뉴욕 연준 총재, 워싱턴 외교위원회서 '국제경제 발전' 주제 연설 (시각 NA)
미국 주요 소매업체, 12월 동일점포 매출 결과 발표


◆ 1월 11일 (금)

금융감독원, 국제회계기준(IFRS) 국제자문단 운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국제환경규제, 온라인 지식나눔으로 이겨낸다 (오전 6시)

일본은행(BOJ), 12월 M2+CD 공급량 (오전 8시50분, 예상 +2.0%, 이전 +2.0%YY)
일본은행(BOJ), 12월 은행대출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7%YY)
일본 내각부, 12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38.8)

영국 통계청, 11월 산업생산 (오전 4시30분, 예상 +0.1% +0.5%, 이전 +0.4%MM +1.0%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1월 실업률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5.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1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99.3)

미국 노동부, 12월 수입물가 (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2.7%)
미국 상무부, 12월 무역수지 (오전 8시30분, 예상 -590억~595억$, 이전 -578억$)
미국 재무부, 12월 연방예산 (오후 2시, 예상 -520억$, 이전 -982억$)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 이사, 뉴욕에서 정책유연성 및 금융혼란 주제 연설 (오후 12시45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준 총재, 지역 경제전망 컨퍼런스에서 연설 (오후 1시)

※참고: 국내외 일정은 각 정부 경제부처 및 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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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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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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