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7일 정유업과 관련, "중국정부가 가솔린, 디젤 수입관세를 현행 2%에서 1%으로 대폭 하향했다"며 "중국 수요의 드라이버가 벙커C유에서 가솔린, 디젤 및 나프타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으며 미국 석유제품의 저위 재고와 맞물려 여전히 국제 유가의 상승 압력이 높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나프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다운스트림 품목과 나프타 마진 축소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단순 정제마진은 벙커C유의 상대적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중국 석유 수입 관세 인하의 시사점
중국정부는 가솔린, 디젤 수입관세를 현행 2%에서 1%로, 나프타는 6%에서 1%로대폭 하향하였음. 또한 1/4분기까지 디젤 수입 증치세를 유예. 이는 중국 내 정제유 수요의 절박성을 시사하는 것임. 중국 수요의 드라이버가 벙커 C유에서 가솔린, 디젤 및 나프타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는 추이에 주목해야 함. 미국 석유제품의 저위 재고와 맞물려 여전히 국제 유가의 상승 압력이 높은 상태임.
◆This week’s Indicator - Petroleum
12월 28일자 기준으로 미국 가솔린 재고는 전주 대비 0.96% 증가한 207,842 천 배럴을 나타냈으며 정제 가동율은 89.4%에 달했음. 원유 재고는 289,577 천배럴로 비교적 큰 폭인 1.33%의 감소세를 기록. 12월 25일 기준 NYMEX 미결제 약정은 324천 계약 증가, 순매수 포지션은 7,136천 계약 증가세를 나타냈음. 싱가폴 연료유 재고는 전주대비 0.4% 감소하였음.
◆This week’s Indicator - Petrochemical
나프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다운스트림 품목과 나프타 마진 축소 기조 지속되고있음. 선방해왔던 PE, MEG등 품목 마진도 후퇴 국면. 그러나 나프타 가격 상승부담을 감안하더라도, 한국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상대적 주가 하락이 심한 상태. 반면 단순 정제 마진은 벙커 C유의 상대적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양상.
황 애널리스트는 또 "나프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다운스트림 품목과 나프타 마진 축소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단순 정제마진은 벙커C유의 상대적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중국 석유 수입 관세 인하의 시사점
중국정부는 가솔린, 디젤 수입관세를 현행 2%에서 1%로, 나프타는 6%에서 1%로대폭 하향하였음. 또한 1/4분기까지 디젤 수입 증치세를 유예. 이는 중국 내 정제유 수요의 절박성을 시사하는 것임. 중국 수요의 드라이버가 벙커 C유에서 가솔린, 디젤 및 나프타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는 추이에 주목해야 함. 미국 석유제품의 저위 재고와 맞물려 여전히 국제 유가의 상승 압력이 높은 상태임.
◆This week’s Indicator - Petroleum
12월 28일자 기준으로 미국 가솔린 재고는 전주 대비 0.96% 증가한 207,842 천 배럴을 나타냈으며 정제 가동율은 89.4%에 달했음. 원유 재고는 289,577 천배럴로 비교적 큰 폭인 1.33%의 감소세를 기록. 12월 25일 기준 NYMEX 미결제 약정은 324천 계약 증가, 순매수 포지션은 7,136천 계약 증가세를 나타냈음. 싱가폴 연료유 재고는 전주대비 0.4% 감소하였음.
◆This week’s Indicator - Petrochemical
나프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다운스트림 품목과 나프타 마진 축소 기조 지속되고있음. 선방해왔던 PE, MEG등 품목 마진도 후퇴 국면. 그러나 나프타 가격 상승부담을 감안하더라도, 한국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상대적 주가 하락이 심한 상태. 반면 단순 정제 마진은 벙커 C유의 상대적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