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김시정 애널리스트는 4일 삼성전자 투자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4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본사기준 영업이익 규모도 기존 1조 7600억원에서 1조5800억원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이익 하향 조정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2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4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 전망 역시 기존 1조7600억원에서 1조5800억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LCD부문에서의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부문에서 약 3220억원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는 "지난 12월까지의 메모리 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주력 DRAM과 NAND 현물 가격 각각 44%, 43% 하락) 4분기 삼성전자 D램 판가 하락률(전분기 대비)추정을 기존의 15% 하락에서 30% 하락으로, NAND 판가 하락률 추정도 기존 20% 하락에서 32% 하락으로 대폭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4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전기대비인 3분기와 비교시 53.3% 감소한 4300억원이 예상됐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전체 4분기 매출도 17조 2777억원(+3.6% QoQ), 영업이익은 1조 5798억원(-23.5% QoQ)이 전망됐다.
이러한 반도체부문의 실적부진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실적은 올 2분기까지 반도체 가격약세로 계속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00억원과 1조2900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D램 가격은 현재 거의 바닥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지만 상반기 중에는 반등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지난 4분기 내내 급락했던 NAND 가격은 1분기에도 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NAND 부문은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D램 부문은 1분기에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부문 역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3분기 대비 18% 증가한 5000만대가 예상돼 이 부문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휴대폰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인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3분기 대비 21% 감소한 468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LCD부문에서 분기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대형 패널 판매량은 계절적인 수요 증가로 3분기대비 7% 증가한 2300만대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8370억원(+24.9% QoQ)으로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LCD 산업이 턴어라운드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40인치 이상 TV 패널 수급이 지속적으로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4분기 8세대 phase2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46인치와 52인치급의 패널시장에서의 공급물량 확대와 함께 삼성전자의 시장지배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이익 하향 조정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2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4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 전망 역시 기존 1조7600억원에서 1조5800억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LCD부문에서의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부문에서 약 3220억원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는 "지난 12월까지의 메모리 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주력 DRAM과 NAND 현물 가격 각각 44%, 43% 하락) 4분기 삼성전자 D램 판가 하락률(전분기 대비)추정을 기존의 15% 하락에서 30% 하락으로, NAND 판가 하락률 추정도 기존 20% 하락에서 32% 하락으로 대폭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4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전기대비인 3분기와 비교시 53.3% 감소한 4300억원이 예상됐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전체 4분기 매출도 17조 2777억원(+3.6% QoQ), 영업이익은 1조 5798억원(-23.5% QoQ)이 전망됐다.
이러한 반도체부문의 실적부진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실적은 올 2분기까지 반도체 가격약세로 계속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00억원과 1조2900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D램 가격은 현재 거의 바닥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지만 상반기 중에는 반등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지난 4분기 내내 급락했던 NAND 가격은 1분기에도 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NAND 부문은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D램 부문은 1분기에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부문 역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3분기 대비 18% 증가한 5000만대가 예상돼 이 부문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휴대폰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인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3분기 대비 21% 감소한 468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LCD부문에서 분기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대형 패널 판매량은 계절적인 수요 증가로 3분기대비 7% 증가한 2300만대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8370억원(+24.9% QoQ)으로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LCD 산업이 턴어라운드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40인치 이상 TV 패널 수급이 지속적으로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4분기 8세대 phase2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46인치와 52인치급의 패널시장에서의 공급물량 확대와 함께 삼성전자의 시장지배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