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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 추천주] LG화학, 신사업 성장…매수 매력 여전 -NH투자

기사입력 : 2008년01월02일 08:03

최종수정 : 2008년01월02일 08:03

[뉴스핌=김신정기자] NH투자증권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2일 LG화학과 관련, "최근 화학산업의 다운사이클 진입으로 주가 수익률이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내년 산업재 부문 구조조정 효과 편광필름 2차전지 증설, 태양광전지 시장 진출, 하이브리드용 2차 전지사업 등 신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하면 매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화학 사업부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11.8% 감소했다"며 "하이브리드용 리튬폴리머 전지를 내년말부터 양산해 2012년 3000억원, 2015년 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최근 주가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수 매력은 여전하다

최근 한 달간 LG화학 주가 수익률은 KOSPI 수익률 대비 10.7% 하회하는 부진을 보임. 이는 LG석 유화학 합병(’07.11.1)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유가로 인한 나프타 가격 상승, 화학산업의 다운사 이클 진입으로 영업이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결과로 판단. 하지만 화학산업의 다운사 이클 부진에도 불구하고 1) ‘08년 산업재 부문 구조조정 효과, 2) 편광필름, 2차 전지 증설 및 판매량 증가 효과, 3) 태양광전지 시장 진출, 하이브리드용 2차 전지사업 등 신사업 등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한다면 동사에 대한 매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4분기 영업이익,

- 화학 사업부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11.8% 감소

'07년 4분기 영업이익은 LG석유화학 합병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11.8% 감소한 2,219억원 예상.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LG석유화학 합병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17.9% 감소. 이는 1) 국제 유가 상승으로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전분기 대비 톤당 18.7% 상승한 823달러를 기록한 반면 제품 가격은 비수기 영향으로 보합 수준에 그쳤으며, 2) Cash-Cow역할을 한 옥소알콜이 3주간 정 기보수로 수익성이 부진했기 때문. 산업재 부문 영업이익은 기능재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 설부문의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239억원 예상. 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편광필름, 2차전지 판매 호조에 힘입어 1.9% 증가한 578억원 예상.

- 하이브리드용 리튬폴리머 전지‘09년말부터 양산

LG화학은 현대기아차가 ‘09년말부터 양산 할 아반떼, 소나타의 하이브리드카용 리튬폴리머전지 공급업체로 단독 선정되었음. 또한 GM사가 개발 중인 플러그인(Plug-In)방식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에 적용되는 전지개발업체로 선정되는 등 하이브리드카용 전지 부문이 동사의 새로 운 성정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현재 전세계 자동차 6,500만대 중 하이브리드카는 약 40만대 (M/S 0.6%) 이지만 고유가 및 환경규제 등으로 동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이 예상됨. 2012년 하이브리드 시장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G화학은 하이브리드카용 2차 전지 매출액을‘12년 3,000억원,‘15년 5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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