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화인텍의 자회사인 화인텍센추리가 대만업체 테코일렉트릭(Teco Electric)과 50 대 50 합작으로 '테코센추리'를 중국 칭다오에 설립한다.
24일 화인텍센추리에 따르면 지난 18일 테코 일렉트릭과 합작설립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식적인 입장과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1월말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9시 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양사는 이 합작사 설립을 위해 각각 800만 달러씩 투자키로 했다.
화인텍센추리는 이와 관련, "임원발표 및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1월말에 발표할 것"이라며 "공동대표 체제가 아닌 단독대표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고위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중국 칭다오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력 상품은 기존과 같은 냉동기 위주의 생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테코 센추리'에서 만든 상품은 내년 하반기 정도에 한국과 중국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화인텍센추리의 국내 매출액은 2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합작사 설립 후 매출액은 약 1500억원~2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인텍센추리는 올 한해 매출액이 1800억원~1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화인텍센추리에 따르면 지난 18일 테코 일렉트릭과 합작설립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식적인 입장과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1월말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9시 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양사는 이 합작사 설립을 위해 각각 800만 달러씩 투자키로 했다.
화인텍센추리는 이와 관련, "임원발표 및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1월말에 발표할 것"이라며 "공동대표 체제가 아닌 단독대표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고위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중국 칭다오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력 상품은 기존과 같은 냉동기 위주의 생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테코 센추리'에서 만든 상품은 내년 하반기 정도에 한국과 중국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화인텍센추리의 국내 매출액은 2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합작사 설립 후 매출액은 약 1500억원~2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인텍센추리는 올 한해 매출액이 1800억원~1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