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수천 억 원대 자동변속기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됐다.
13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현대 자동차 NF쏘나타 트랜스폼의 자동변속기 설계 도면을 10억 여원의 돈을 받고 중국으로 넘긴 혐의로 현대 자동차 직원 김모씨와 윤모 과장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는 현대차가 3000억 여원을 들여 2년 만에 개발한 기술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초 자동변속기 설계도면 270여 장을 CD에 담아 중국의 제휴업체인 장화이기차공사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 초 또다시 NF소나타의 외형과 부품설계도면 3000여 장을 같은 수법으로 같은 업체에 팔아넘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강회기차에 대해 본 기술을 실용화할 수 없도록 법적 조치 등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현대 자동차 NF쏘나타 트랜스폼의 자동변속기 설계 도면을 10억 여원의 돈을 받고 중국으로 넘긴 혐의로 현대 자동차 직원 김모씨와 윤모 과장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는 현대차가 3000억 여원을 들여 2년 만에 개발한 기술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초 자동변속기 설계도면 270여 장을 CD에 담아 중국의 제휴업체인 장화이기차공사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 초 또다시 NF소나타의 외형과 부품설계도면 3000여 장을 같은 수법으로 같은 업체에 팔아넘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강회기차에 대해 본 기술을 실용화할 수 없도록 법적 조치 등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