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11일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초청, 박물관, 남산타워 관람 등의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을 통해 낯선 한국 땅에서 가정을 이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돈에 대한 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자들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에서 한글 및 컴퓨터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중국(13명), 우즈베키스탄(7명), 일본(4명), 러시아(2명)에서 온 34명 여성결혼이민자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된 모국의 화폐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를 관람하고 한국의 화폐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또 마지막으로 한국은행과 가까이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관람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내년 2월에도 여성결혼이민자를 한 차례 더 초청하는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을 통해 낯선 한국 땅에서 가정을 이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돈에 대한 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자들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에서 한글 및 컴퓨터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중국(13명), 우즈베키스탄(7명), 일본(4명), 러시아(2명)에서 온 34명 여성결혼이민자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된 모국의 화폐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를 관람하고 한국의 화폐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또 마지막으로 한국은행과 가까이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관람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내년 2월에도 여성결혼이민자를 한 차례 더 초청하는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