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美 대선후보가 어린시절 우주비행사가 되려고 했지만 남녀차별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美뉴욕 주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8일 방송된 ABC-TV의 특집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020071209-h.jpg)
당시 14세 소녀 힐러리는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美항공우주국(NASA)에 보냈다.
하지만 NASA측의 답변은 "남자가 되라"며 "여자는 받지 않음"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때문에 소녀 힐러리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며 "정부로부터 내가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힐러리는 남녀차별을 이유로 하버드대 법학대학원에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당시 여학생들이 12% 차지하고 있던 예일대 법학 대학원에 진학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힐러리는 도서관 서가에서 자신 쪽을 바라보는 빌 클린턴에게 다가가 "나를 계속 쳐다본다면 나도 계속 쳐다볼 것이고 그렇다면 우린 서로 소개해도 괜찮겠네요"라며 "내 이름은 힐러리"라고 먼저 소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다.
빌 클린턴과의 열애에도 불구하고 당시 힐러리는 "그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이었고 흡인력이 너무 세어서 오히려 처음에는 결혼하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힐러리는 또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변호사시험에 불합격했으나 아칸소州에서는 합격했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美뉴욕 주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8일 방송된 ABC-TV의 특집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020071209-h.jpg)
당시 14세 소녀 힐러리는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美항공우주국(NASA)에 보냈다.
하지만 NASA측의 답변은 "남자가 되라"며 "여자는 받지 않음"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때문에 소녀 힐러리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며 "정부로부터 내가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힐러리는 남녀차별을 이유로 하버드대 법학대학원에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당시 여학생들이 12% 차지하고 있던 예일대 법학 대학원에 진학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힐러리는 도서관 서가에서 자신 쪽을 바라보는 빌 클린턴에게 다가가 "나를 계속 쳐다본다면 나도 계속 쳐다볼 것이고 그렇다면 우린 서로 소개해도 괜찮겠네요"라며 "내 이름은 힐러리"라고 먼저 소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다.
빌 클린턴과의 열애에도 불구하고 당시 힐러리는 "그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이었고 흡인력이 너무 세어서 오히려 처음에는 결혼하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힐러리는 또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변호사시험에 불합격했으나 아칸소州에서는 합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