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재정경제부 김석동 제1차관은 “지나친 쏠림현상에 의해 시장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유동성 공급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실물지표와 선행·속보 지표 흐름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9일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김석동 차관은 이같이 밝히고 “대외적인 불안요인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기는 하나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며, “서브프라임 사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은 우리 금융·외환시장에 대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 차관은 “그동안 우리 경제의 구조 변화 등으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각 대외요인들은 그 효과가 서로 상충되면서 개별 요인의 단순합계보다는 그 영향이 축소되는 측면이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브프라임 사태 등이 국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으로 파급될 수 있는 측면도 배제할 수 없지만 정부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김석동 차관은 지방 미분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추가해제를 추진하며 6개 지역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하고 지방의 토지 투기지역 10곳을 추가로 해제를 발표했다.
주택투기지역 해제지역은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연기군, 경남 창원시, 진주시, 강원 원주시 등 6개 지역이며 토지투기지역 해제지역은 대전 서구·대덕구, 청주 흥덕구, 충주, 논산, 보령, 금산, 원주, 남제주 등 10곳이다.
지방 미분양아파트 매입과 관련해서 김석동 차관은 “지난달 주공에 T/F팀을 구성해 신청을 접수한 결과, 3개 단지 4천59세대가 매입을 신청했다”면서 “연내 시범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기업이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방안도 검토해 다음달 1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할 계획임을 추가로 덧붙였다.
또한 최근의 실물지표와 선행·속보 지표 흐름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9일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김석동 차관은 이같이 밝히고 “대외적인 불안요인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기는 하나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며, “서브프라임 사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은 우리 금융·외환시장에 대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 차관은 “그동안 우리 경제의 구조 변화 등으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각 대외요인들은 그 효과가 서로 상충되면서 개별 요인의 단순합계보다는 그 영향이 축소되는 측면이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브프라임 사태 등이 국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으로 파급될 수 있는 측면도 배제할 수 없지만 정부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김석동 차관은 지방 미분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추가해제를 추진하며 6개 지역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하고 지방의 토지 투기지역 10곳을 추가로 해제를 발표했다.
주택투기지역 해제지역은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연기군, 경남 창원시, 진주시, 강원 원주시 등 6개 지역이며 토지투기지역 해제지역은 대전 서구·대덕구, 청주 흥덕구, 충주, 논산, 보령, 금산, 원주, 남제주 등 10곳이다.
지방 미분양아파트 매입과 관련해서 김석동 차관은 “지난달 주공에 T/F팀을 구성해 신청을 접수한 결과, 3개 단지 4천59세대가 매입을 신청했다”면서 “연내 시범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기업이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방안도 검토해 다음달 1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할 계획임을 추가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