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삼성전자는 18일 풀HD급의 '파브 홈시어터 HT-TX500/ HT-TWX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풀HD급 홈시어터는 LED조명, 고광택 블랙 컬러, 터치식 버튼 등 삼성전자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추구했다.
기능 측면에서는 HD 프로그레시브 기술을 이용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 감상이 가능하며, 기존 SD급 DVD 영화도 TV 사양에 맞춰 풀HD급으로 영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007 CES 혁신상' 등 각종 디자인상을 휩쓴 프리미엄 홈시어터 HT-TXQ120/TWQ120의 빼어난 디자인을 이어 받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애니넷 플러스 기능을 적용해 HDMI 케이블 하나로 TV와 홈시어터를 연결해 전원을 켜면 TV와 홈시어터가 동시에 켜지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홈시어터에 DVD를 재생 시키면 TV에서 외부입력을 선택하지 않아도 바로 DVD 감상이 가능하다.
2.4㎓의 고주파수 대역 무선 기술을 적용해 무선 송수신기간에 장애물이 있어도 깨끗한 사운드로 청취가 가능하며, 인테리어상 미관 및 설치상의 편리성을 높였다.
USB를 통해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들과 손쉽게 연결되기 때문에 각종 동영상 및 음악파일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감상할 수 있어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