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생명 지분을 일부 인수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생명 지분 가운데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을 HSBC에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HSBC와 하나지주는 오늘 오후 5시 넘어 이같은 내용을 각각 공시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 2003년 2월 당시 하나은행과 독일 알리안츠그룹이 50 대 50으로 출자해 설립된 방카슈랑스 전문 생명보험사다.
하나지주는 지난 7월20일 알리안츠 지분 50%를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당시 하나생명 지분가액은 주식 604만여주(100%)에 대해 670억원이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생명 지분 가운데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을 HSBC에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HSBC와 하나지주는 오늘 오후 5시 넘어 이같은 내용을 각각 공시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 2003년 2월 당시 하나은행과 독일 알리안츠그룹이 50 대 50으로 출자해 설립된 방카슈랑스 전문 생명보험사다.
하나지주는 지난 7월20일 알리안츠 지분 50%를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당시 하나생명 지분가액은 주식 604만여주(100%)에 대해 67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