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가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한 단초을 찾기 위해 주요 거시지표와 기업 실적 그리고 금융업체들의 고백에 귀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이 8월 저점으로 접근한 가운데, 여전한 신용 위기 및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새로운 한 주를 기다리는 시장의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당장 단기 조정에 따른 바닥을 봤다는 확신이 없는데, 좀 더 바닥을 내리면 약세장 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11일 21시 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거시지표는 주택지표와 소매판매가 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물가 압력은 다소 강화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생산이나 제조업 경기도 기대할 것은 별로 없다.
이 가운데 연준 관계자들은 계속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초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는 금리동결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주말 올들어 9번째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중국은 이번 주 10월 주요 거시지표들이 차례대로 발표된다. 물가가 예상외 강력할 경우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강화될 수 있다.
유로존의 경우 독일 ZEW 11월 경기기대지수가 주목되며, 주요국 산업생산과 물가지표가 나온다. 주초 유로그룹 회의에 이어지는 유럽재무장관 회동에서 경기와 환율에 대한 어떤 태도가 엿보일지도 관심거리다.
◆ 美주가 '바닥' 봤나? "10% 조정", "약세장 신호" 우려도
지난 주 마지막 사흘간 미국 주식시장은 5년래 최대 하락장세를 경험하는 등 커다란 혼란에 직면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다시 재연된 서브프라임발 신용 위기에 대한 우려로 '위험도피' 양상을 보였다.
시티그룹을 필두로 금융업체들이 속속 추가 손실 상각 고백에 나서고 기업들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시장은 동요했고, 국채시장으로 자금이 몰렸다. 달러화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100달러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상승하는 중이다.
이번 주는 좀 더 나아질 것인지 모두들 궁금해 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숨긴 악재가 모두 드러나 더이상 놀랄 일이 없기를, 급격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착륙 기대를 가질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금융업종주들이 반발한 것이 다소 희망을 가지게 하지만, 아직 악재가 다 나온 것인지, 시장이 바닥에 도달한 것인지 확신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그 동안 기술주에 걸었던 희망에 비해 급격한 조정양상 때문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있는 분위기다.
100달러를 향해 달리는 국제유가와 끝없이 추락하는 달러화 가치도 시장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다우지수가 1만 2600선까지 10% 하락하는 '조정' 국면은 거쳐야 할 것이란 주장을 내놓는 중이다.
배런스 온라인(Barron's Online)은 다우지수 및 다우 운송지수가 지난 급락장에서 기록한 8월 16일 저점 밑으로 다시 내려설 것인지 주목된다며, 이럴 경우 '다우이론'에 기초한 전형적인 약세장 신호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참고로 운송지수는 이미 4603으로 내려서며 8월 16일 저점 4672 밑으로 한참 떨어졌고, 다우지수는 1만 3042로 8월 16일 저점 1만 2845에 접근한 상태다.
◆ 거시지표, 경기둔화-물가상승 시사할 듯
최근 시장의 관심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미국 소비경제로 이동하고 있다. 서브프라임발 악재가 소비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주 10월 소매판매 결과가 나와 최근 미국 소비지출 강도를 측정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다면 결과가 다소 약해 우려를 살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이 양호하고 소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유가 급등과 주택가격 하락세는 소비자들의 임의지출을 줄이게 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점에서 자동차, 가구, 건축자재 매출이 주목된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가을 의류매출도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의류업체들이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것도 매출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그리고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은 최근 다시 당국의 우려 대상이 되고 있는 인플레 압력을 가늠할 수단이다.
유가 상승 압력이 11월 지표까지는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0월 생산자물가지표는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휘발유가격 상승세와 식품가격 오름세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연속 두달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연속 4달 0.2%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에너지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연준으로서는 큰 함의를 발견하지 못할 것 같다.
다만 물가가 크게 자극적이지 않다면 연준이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식으로 시장이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
주말 발표되는 10월 산업생산도 완만할 것 같다. 따뜻한 날씨는 설비부문의 생산을 감소시키며, 자동차업체들이 생산을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제조업 노동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그 외에 이번 주에는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와 뉴욕 및 필라델피아지역 11월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 반도체장비업체들의 수주출하비율도 나온다.
또 이번 주에는 연준 관계자들의 공개석상에서의 발언이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매일 대기하고 있다.
랜달크로츠너 연준 이사가 화요일 뉴욕에서 열리는 '펀더멘털 문제'를 기치로 단 S&P의 2007년 금융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수요일 버냉키 연준 의장이 '21세기 화폐 문제'를 주제로 한 카토 연구소 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같은 날 리처드 피셔 총재가 호주에서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발언한다.
목요일에는 지난 10월말 FOMC에서 금리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토마스 호닉 총재가 경제전망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주말에는 데니스 록하트 총재가 지역 경제 전망에 대해 발언에 나선다.
◆ 어닝시즌 마감 중, 소매업체 실적 주목
3/4분기 어닝시즌이 종료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 실적 발표일정에 주로 소매업체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있다는 점에서 확인된다.
타이슨푸드, 홈디포, JC페니, 월마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 타이코와 스타벅스 등의 실적이 주목된다.
지난 주 시스코 시스템스는 은행으로부터의 장비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혀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른 분야로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LA모터쇼가 열리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내년 전망과 관련해 어떤 시사점이 나올 것인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美주요기업실적 발표일정
(업체명, 해당분기, 컨센서스, 전년실적 순서)
- 11월 12일 (월)
Tyson Foods, Inc. 4Q 0.10 -0.07
Bob Evans Farms, Inc 2Q 0.39 0.36 (마감후)
- 11월 13일 (화)
Wal-Mart Stores Inc 3Q 0.67 0.62
Home Depot, Inc. 3Q 0.61 0.73
TJX Companies, Inc. 3Q 0.55 0.48
Fossil Inc 3Q 0.35 0.32
Matthews Intl Corp 4Q 0.56 0.55
- 11월 14일 (수)
Applied Materials 4Q 0.29 0.30 (마감후)
Macy's Inc 3Q 0.08 0.20
Network Appliance 2Q 0.26 0.28 (마감후)
PETsMART Inc 3Q 0.22 0.23 (마감후)
UGI Corporation 4Q -0.03 -0.04
Woodward Governor Co 4Q 0.69 0.49 (마감후)
Longs Drug Stores 3Q 0.44 0.33 (마감후)
Ralcorp Holdings Inc 4Q 0.62 0.72 (마감후)
Tetra Tech Inc 4Q 0.22 0.20 (마감후)
Meridian Bioscience 4Q 0.15 0.12
Daktronics, Inc. 2Q 0.22 0.22
Arvinmeritor, Inc. 4Q 0.00 0.40
- 11월 15일 (목)
Tyco Intl 4Q 0.56 2.04
Starbucks Corp 4Q 0.21 0.17 (마감후)
Kohl's Corporation 3Q 0.63 0.68 (마감후)
Agilent Technologies 4Q 0.52 0.52 (마감후)
Autodesk Inc 3Q 0.47 0.35 (마감후)
Intuit Inc 1Q -0.12 -0.12 (마감후)
JC Penny NA 1.02 1.26
Hillenbrand 4Q 0.78 1.12
Helmerich & Payne 4Q 0.87 0.88
Williams-Sonoma 3Q 0.24 0.25
Smucker, J.M., Co 2Q 0.91 0.83
Microsemi Corp 4Q 0.27 0.25 (마감후)
New Jersey Resources 4Q -0.56 -0.43
Maximus Inc 4Q 0.65 0.09
MTS Systems Corp 4Q 0.59 0.65 (마감후)
- 11월 16일 (금)
AnnTaylor Stores 3Q 0.60 0.54
Jack In The Box Inc 4Q 0.38 0.48
(주당순익 예상치는 잠정치. 예상치 및 이전수치는 회계상 예외항목 제외)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에서 재인용
주식시장이 8월 저점으로 접근한 가운데, 여전한 신용 위기 및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새로운 한 주를 기다리는 시장의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당장 단기 조정에 따른 바닥을 봤다는 확신이 없는데, 좀 더 바닥을 내리면 약세장 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11일 21시 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거시지표는 주택지표와 소매판매가 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물가 압력은 다소 강화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생산이나 제조업 경기도 기대할 것은 별로 없다.
이 가운데 연준 관계자들은 계속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초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는 금리동결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주말 올들어 9번째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중국은 이번 주 10월 주요 거시지표들이 차례대로 발표된다. 물가가 예상외 강력할 경우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강화될 수 있다.
유로존의 경우 독일 ZEW 11월 경기기대지수가 주목되며, 주요국 산업생산과 물가지표가 나온다. 주초 유로그룹 회의에 이어지는 유럽재무장관 회동에서 경기와 환율에 대한 어떤 태도가 엿보일지도 관심거리다.
◆ 美주가 '바닥' 봤나? "10% 조정", "약세장 신호" 우려도
지난 주 마지막 사흘간 미국 주식시장은 5년래 최대 하락장세를 경험하는 등 커다란 혼란에 직면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다시 재연된 서브프라임발 신용 위기에 대한 우려로 '위험도피' 양상을 보였다.
시티그룹을 필두로 금융업체들이 속속 추가 손실 상각 고백에 나서고 기업들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시장은 동요했고, 국채시장으로 자금이 몰렸다. 달러화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100달러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상승하는 중이다.
이번 주는 좀 더 나아질 것인지 모두들 궁금해 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숨긴 악재가 모두 드러나 더이상 놀랄 일이 없기를, 급격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착륙 기대를 가질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금융업종주들이 반발한 것이 다소 희망을 가지게 하지만, 아직 악재가 다 나온 것인지, 시장이 바닥에 도달한 것인지 확신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그 동안 기술주에 걸었던 희망에 비해 급격한 조정양상 때문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있는 분위기다.
100달러를 향해 달리는 국제유가와 끝없이 추락하는 달러화 가치도 시장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다우지수가 1만 2600선까지 10% 하락하는 '조정' 국면은 거쳐야 할 것이란 주장을 내놓는 중이다.
배런스 온라인(Barron's Online)은 다우지수 및 다우 운송지수가 지난 급락장에서 기록한 8월 16일 저점 밑으로 다시 내려설 것인지 주목된다며, 이럴 경우 '다우이론'에 기초한 전형적인 약세장 신호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참고로 운송지수는 이미 4603으로 내려서며 8월 16일 저점 4672 밑으로 한참 떨어졌고, 다우지수는 1만 3042로 8월 16일 저점 1만 2845에 접근한 상태다.
◆ 거시지표, 경기둔화-물가상승 시사할 듯
최근 시장의 관심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미국 소비경제로 이동하고 있다. 서브프라임발 악재가 소비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주 10월 소매판매 결과가 나와 최근 미국 소비지출 강도를 측정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다면 결과가 다소 약해 우려를 살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이 양호하고 소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유가 급등과 주택가격 하락세는 소비자들의 임의지출을 줄이게 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점에서 자동차, 가구, 건축자재 매출이 주목된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가을 의류매출도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의류업체들이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것도 매출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그리고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은 최근 다시 당국의 우려 대상이 되고 있는 인플레 압력을 가늠할 수단이다.
유가 상승 압력이 11월 지표까지는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0월 생산자물가지표는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휘발유가격 상승세와 식품가격 오름세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연속 두달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연속 4달 0.2%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에너지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연준으로서는 큰 함의를 발견하지 못할 것 같다.
다만 물가가 크게 자극적이지 않다면 연준이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식으로 시장이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
주말 발표되는 10월 산업생산도 완만할 것 같다. 따뜻한 날씨는 설비부문의 생산을 감소시키며, 자동차업체들이 생산을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제조업 노동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그 외에 이번 주에는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와 뉴욕 및 필라델피아지역 11월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 반도체장비업체들의 수주출하비율도 나온다.
또 이번 주에는 연준 관계자들의 공개석상에서의 발언이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매일 대기하고 있다.
랜달크로츠너 연준 이사가 화요일 뉴욕에서 열리는 '펀더멘털 문제'를 기치로 단 S&P의 2007년 금융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수요일 버냉키 연준 의장이 '21세기 화폐 문제'를 주제로 한 카토 연구소 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같은 날 리처드 피셔 총재가 호주에서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발언한다.
목요일에는 지난 10월말 FOMC에서 금리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토마스 호닉 총재가 경제전망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주말에는 데니스 록하트 총재가 지역 경제 전망에 대해 발언에 나선다.
◆ 어닝시즌 마감 중, 소매업체 실적 주목
3/4분기 어닝시즌이 종료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 실적 발표일정에 주로 소매업체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있다는 점에서 확인된다.
타이슨푸드, 홈디포, JC페니, 월마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 타이코와 스타벅스 등의 실적이 주목된다.
지난 주 시스코 시스템스는 은행으로부터의 장비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혀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른 분야로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LA모터쇼가 열리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내년 전망과 관련해 어떤 시사점이 나올 것인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美주요기업실적 발표일정
(업체명, 해당분기, 컨센서스, 전년실적 순서)
- 11월 12일 (월)
Tyson Foods, Inc. 4Q 0.10 -0.07
Bob Evans Farms, Inc 2Q 0.39 0.36 (마감후)
- 11월 13일 (화)
Wal-Mart Stores Inc 3Q 0.67 0.62
Home Depot, Inc. 3Q 0.61 0.73
TJX Companies, Inc. 3Q 0.55 0.48
Fossil Inc 3Q 0.35 0.32
Matthews Intl Corp 4Q 0.56 0.55
- 11월 14일 (수)
Applied Materials 4Q 0.29 0.30 (마감후)
Macy's Inc 3Q 0.08 0.20
Network Appliance 2Q 0.26 0.28 (마감후)
PETsMART Inc 3Q 0.22 0.23 (마감후)
UGI Corporation 4Q -0.03 -0.04
Woodward Governor Co 4Q 0.69 0.49 (마감후)
Longs Drug Stores 3Q 0.44 0.33 (마감후)
Ralcorp Holdings Inc 4Q 0.62 0.72 (마감후)
Tetra Tech Inc 4Q 0.22 0.20 (마감후)
Meridian Bioscience 4Q 0.15 0.12
Daktronics, Inc. 2Q 0.22 0.22
Arvinmeritor, Inc. 4Q 0.00 0.40
- 11월 15일 (목)
Tyco Intl 4Q 0.56 2.04
Starbucks Corp 4Q 0.21 0.17 (마감후)
Kohl's Corporation 3Q 0.63 0.68 (마감후)
Agilent Technologies 4Q 0.52 0.52 (마감후)
Autodesk Inc 3Q 0.47 0.35 (마감후)
Intuit Inc 1Q -0.12 -0.12 (마감후)
JC Penny NA 1.02 1.26
Hillenbrand 4Q 0.78 1.12
Helmerich & Payne 4Q 0.87 0.88
Williams-Sonoma 3Q 0.24 0.25
Smucker, J.M., Co 2Q 0.91 0.83
Microsemi Corp 4Q 0.27 0.25 (마감후)
New Jersey Resources 4Q -0.56 -0.43
Maximus Inc 4Q 0.65 0.09
MTS Systems Corp 4Q 0.59 0.65 (마감후)
- 11월 16일 (금)
AnnTaylor Stores 3Q 0.60 0.54
Jack In The Box Inc 4Q 0.38 0.48
(주당순익 예상치는 잠정치. 예상치 및 이전수치는 회계상 예외항목 제외)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에서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