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선물의 이번주 주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주 동향 및 금주 전망
전주 KTBF0712는 하락한주만에크게 상승하며 107.10대를 회복했다.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주식시장 강세 지속으로 주 초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 중반이 되면서 현물 장기물 매수가 활발히 이뤄지고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펼쳐지면서 강세분위기가 득세하기 시작했다. 목요일 금통위는 예상대로 콜금리를 동결했으나 한은 총재가 “물가를 주시하겠지만 경기약화 가능성도 고려해 균형 맞추기 위한 고심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예상보다는 강경하지 않은 스탠스를 보여주면서 시세 상승흐름이 빨라졌다. 또, 지수 2,000선을 견고하게 지키던 주식시장이 장중 최대 7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급락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이 12,400계약 순매수하면서 시세는 107.2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주말 장에는 하루 전 상승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경계매물이 나오며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107.10대를 지켰다. 한 주 동안 외국인이 15,508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13,657계약 순매도했다. 9일(금) 마감가는 전전주말 대비 25틱 상승한 107.16이었다.
미국의 9월 무역 적자규모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8월 적자도 하향 수정된 것으로 발표됐다. 고유가 영향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요인이 있었지만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증대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8, 9월 무역적자 축소로 3분기 GDP가 상향 조정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향후 경기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하기에는 다소 낡은 지표이다. 10월 수입물가는 고유가 여파로 전월대비 1.8%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물가는 0.9% 오르는데 그쳤다. 달러화 가치 하락이 본격 반영되면 수출물가가 수입물가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이는 추세가 더 심화될 수도 있다. 이는 미국의 대외교역조전이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능력 감소로 이어 질 공산이 크다. 달러가치 하락으로 수출 경쟁력이 살아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 것을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이는 시간적으로 소비경기 둔화 이후에 발생가능할 효과라 여겨진다.
한편,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주택경기 하락,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것으로, 유가인상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구매력 감소경향을 고려하면 심리위축 현상이 향후에도 호전되기 어려워 보인다. 10월 FOMC 정책성명서에서 밝힌 바 있지만, FRB는 미국경제가 금융시장불안에 따른 하방위험과 물가상승과 관련된 상방위험에 균등하게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융시장은 하방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12월 중 한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금통위를 계기로 국내 정책변수가 중립화된 가운데 미국 금리인하 추가 인하 가능성이 다시 우호변수로 부상하고 있고, 지준율 인상에 나선 중국의 정책변수도 중국내 경기억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롱요인 성격이 큰 것으로 판단돼, 이번 주 국채선물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 및 금일 KTBF0712예상가격 범위는 각각 106.95~107.45과 107.10~107.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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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및 금주 전망
전주 KTBF0712는 하락한주만에크게 상승하며 107.10대를 회복했다.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주식시장 강세 지속으로 주 초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 중반이 되면서 현물 장기물 매수가 활발히 이뤄지고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펼쳐지면서 강세분위기가 득세하기 시작했다. 목요일 금통위는 예상대로 콜금리를 동결했으나 한은 총재가 “물가를 주시하겠지만 경기약화 가능성도 고려해 균형 맞추기 위한 고심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예상보다는 강경하지 않은 스탠스를 보여주면서 시세 상승흐름이 빨라졌다. 또, 지수 2,000선을 견고하게 지키던 주식시장이 장중 최대 7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급락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이 12,400계약 순매수하면서 시세는 107.2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주말 장에는 하루 전 상승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경계매물이 나오며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107.10대를 지켰다. 한 주 동안 외국인이 15,508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13,657계약 순매도했다. 9일(금) 마감가는 전전주말 대비 25틱 상승한 107.16이었다.
미국의 9월 무역 적자규모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8월 적자도 하향 수정된 것으로 발표됐다. 고유가 영향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요인이 있었지만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증대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8, 9월 무역적자 축소로 3분기 GDP가 상향 조정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향후 경기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하기에는 다소 낡은 지표이다. 10월 수입물가는 고유가 여파로 전월대비 1.8%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물가는 0.9% 오르는데 그쳤다. 달러화 가치 하락이 본격 반영되면 수출물가가 수입물가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이는 추세가 더 심화될 수도 있다. 이는 미국의 대외교역조전이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능력 감소로 이어 질 공산이 크다. 달러가치 하락으로 수출 경쟁력이 살아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 것을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이는 시간적으로 소비경기 둔화 이후에 발생가능할 효과라 여겨진다.
한편,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주택경기 하락,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것으로, 유가인상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구매력 감소경향을 고려하면 심리위축 현상이 향후에도 호전되기 어려워 보인다. 10월 FOMC 정책성명서에서 밝힌 바 있지만, FRB는 미국경제가 금융시장불안에 따른 하방위험과 물가상승과 관련된 상방위험에 균등하게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융시장은 하방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12월 중 한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금통위를 계기로 국내 정책변수가 중립화된 가운데 미국 금리인하 추가 인하 가능성이 다시 우호변수로 부상하고 있고, 지준율 인상에 나선 중국의 정책변수도 중국내 경기억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롱요인 성격이 큰 것으로 판단돼, 이번 주 국채선물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 및 금일 KTBF0712예상가격 범위는 각각 106.95~107.45과 107.10~107.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