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3443억원 공급…상승세 회복
주택금융공사가 판매하는 보금자리론이 지난 9월 큰 폭의 감소세를 만회해 이번 10월에 다시 3000억원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이로써 보금자리론은 지난 7월 3000억원대를 넘어서면 가장 최고치를 기록(3602억원)한 이래 또 한번의 최대 판매치를 달성했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은 지난 10월 중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9월(2499억원) 보다 37.8% 증가한 34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공사는 “10월 공급실적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몰린 데다 추석연휴가 낀 9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중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은 하나은행이 1396억원(40.5%)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615억원(17.9%), 우리은행 305억원(8.9%), 농협 201억원(5.8%), 삼성생명 201억원(5.8%), SC제일은행 175억원(5.6%) 등의 순이다.
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1116억원으로, 10월 중 전체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3443억원의 32.4%를 차지했다.
‘e-모기지론’은 올 들어 10월 말까지 총 1조2197억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2조8173억원) 중 43.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연소득 2000만원 이하(부부합산)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지난 8월 27일 판매를 재개한 이후 2개월 간 총 149억원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가 판매하는 보금자리론이 지난 9월 큰 폭의 감소세를 만회해 이번 10월에 다시 3000억원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이로써 보금자리론은 지난 7월 3000억원대를 넘어서면 가장 최고치를 기록(3602억원)한 이래 또 한번의 최대 판매치를 달성했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은 지난 10월 중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9월(2499억원) 보다 37.8% 증가한 34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공사는 “10월 공급실적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몰린 데다 추석연휴가 낀 9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중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은 하나은행이 1396억원(40.5%)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615억원(17.9%), 우리은행 305억원(8.9%), 농협 201억원(5.8%), 삼성생명 201억원(5.8%), SC제일은행 175억원(5.6%) 등의 순이다.
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1116억원으로, 10월 중 전체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3443억원의 32.4%를 차지했다.
‘e-모기지론’은 올 들어 10월 말까지 총 1조2197억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2조8173억원) 중 43.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연소득 2000만원 이하(부부합산)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지난 8월 27일 판매를 재개한 이후 2개월 간 총 149억원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