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0뭘 미국 FOMC 금리 인하 결정으로 최고치인 2080p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 금리인하 재료가 노출된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번주 역시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수에 특별히 영향을 줄 만한 요인보다는 내재된 우려감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고유가와 환율 그리고 글로벌신용경색과 중국긴축우려감 등이 투자심리에 여전히 부정적인 내재된 재료들이다.
또 오는 8일 선물옵션만기일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중 하나로 꼽힌다.
일단 전반적인 국내지수는 미국증시에 동조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조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국내증시에 고스란히 전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감한 미국장이 폭락뒤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월요일(5일) 국내증시는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글로벌신용경색등의 불안한 불씨로 인해 불규칙한 증시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아직은 인매수세가 여전히 두텁게 형성되고 있어 박스권에 갇힌 변동성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교보증권 이우현 수석연구원
그동안 주가상승이 미국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발휘됐다. 미국 금리인하 단행이후 차익실현의 빌미를 제공한 가운데 미국 기업의 수익들이 안좋게 나오면서 신용경색우려감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번주 역시 고유가부담과 미국신용경색, 중국긴축정책 우려감 등으로 시장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오는 8일 선물옵션만기일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개인매수세와 꾸준한 펀드자금유입 등으로 급격한 지수하락 압력은 피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전략적인 측면에선 12월 결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호조 종목에 대해서 저가 분할 매수를 추천하고 싶다.
◆ 대우증권 이경수 연구위원
여전히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는 상승 방향에 놓여 있다고 본다. 지난달 미국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현재의 구도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올해 말 까지 글로벌 증시는 새로운 유동성 랠리(이번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부터 시작된)를 향유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와 같은 흐름 내에서도 계속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에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미국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앞서나간 부분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다.
또 거시 가격 지표인 고유가와 환율 등이 라운드 넘버를 위협하면서 생기는 투자 심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과 미국 금리 인하 반작용에서 파생되는 글로벌 인플레 위협 등에 대한 우려 해소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판단에 대한 정당성 여부의 논쟁 잣대가 될 수 있다.
◆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국내증시를 비롯한 신흥시장이 양호한 흐름이었는데 미국의 향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글로벌증시 약세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번주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유가, 원화강세,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 등 전체적인 대외 불활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국내경기 회복세, 기업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큰 폭의 조정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
조정을 받더라도 1950선에선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중장기 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다.
◆ SK증권 김영준 연구원
국내증시가 속도 측면에서는 약할 수 있으나 상승기조는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 2000선이 쉽게 붕괴될 수는 있지만 2000선 이하로 내려가면 대기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하락하더라도 급하락보다는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증시가 급락을 할 경우 국내증시도 동조하며 하루 이틀 낙폭이 커질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추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고유가와 원화강세도 단기적으로 유동성을 막을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크게 증시를 흔들 요인은 아니다.
다만 수급이 위축돼 있어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부담 요인이다.
◆ 우리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위원
주식시장이 경제지표 호조를 비롯해 기업분기실적개선 인덱스자금유입 미국 금리인하 기대 등 긍정적인 재료를 반영해 강한 상승흐름을 보인 후 다시 조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조정은 긍정적인 요인에 가려져 있던 부정적인 요인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한다.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은 심리적인 측면, 펀더멘털 측면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다. 미국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했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이 이러한 기대를 선반영했고 오히려 FRB가 당분간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춘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요인이다.
국내기업의 3/4분기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미흡한 내용은 기대감을 낮추게 하는 요인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최근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했던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세로 전환되고 있고 주식형펀드로 신규자금유입이 정체되고 있는 점도 부담요인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 및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역시 감안해야 할 변수이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 금리인하 재료가 노출된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번주 역시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수에 특별히 영향을 줄 만한 요인보다는 내재된 우려감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고유가와 환율 그리고 글로벌신용경색과 중국긴축우려감 등이 투자심리에 여전히 부정적인 내재된 재료들이다.
또 오는 8일 선물옵션만기일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중 하나로 꼽힌다.
일단 전반적인 국내지수는 미국증시에 동조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조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국내증시에 고스란히 전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감한 미국장이 폭락뒤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월요일(5일) 국내증시는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글로벌신용경색등의 불안한 불씨로 인해 불규칙한 증시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아직은 인매수세가 여전히 두텁게 형성되고 있어 박스권에 갇힌 변동성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교보증권 이우현 수석연구원
그동안 주가상승이 미국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발휘됐다. 미국 금리인하 단행이후 차익실현의 빌미를 제공한 가운데 미국 기업의 수익들이 안좋게 나오면서 신용경색우려감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번주 역시 고유가부담과 미국신용경색, 중국긴축정책 우려감 등으로 시장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오는 8일 선물옵션만기일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개인매수세와 꾸준한 펀드자금유입 등으로 급격한 지수하락 압력은 피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전략적인 측면에선 12월 결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호조 종목에 대해서 저가 분할 매수를 추천하고 싶다.
◆ 대우증권 이경수 연구위원
여전히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는 상승 방향에 놓여 있다고 본다. 지난달 미국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현재의 구도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올해 말 까지 글로벌 증시는 새로운 유동성 랠리(이번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부터 시작된)를 향유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와 같은 흐름 내에서도 계속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에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미국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앞서나간 부분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다.
또 거시 가격 지표인 고유가와 환율 등이 라운드 넘버를 위협하면서 생기는 투자 심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과 미국 금리 인하 반작용에서 파생되는 글로벌 인플레 위협 등에 대한 우려 해소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판단에 대한 정당성 여부의 논쟁 잣대가 될 수 있다.
◆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국내증시를 비롯한 신흥시장이 양호한 흐름이었는데 미국의 향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글로벌증시 약세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번주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유가, 원화강세,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 등 전체적인 대외 불활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국내경기 회복세, 기업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큰 폭의 조정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
조정을 받더라도 1950선에선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중장기 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다.
◆ SK증권 김영준 연구원
국내증시가 속도 측면에서는 약할 수 있으나 상승기조는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 2000선이 쉽게 붕괴될 수는 있지만 2000선 이하로 내려가면 대기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하락하더라도 급하락보다는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증시가 급락을 할 경우 국내증시도 동조하며 하루 이틀 낙폭이 커질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추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고유가와 원화강세도 단기적으로 유동성을 막을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크게 증시를 흔들 요인은 아니다.
다만 수급이 위축돼 있어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부담 요인이다.
◆ 우리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위원
주식시장이 경제지표 호조를 비롯해 기업분기실적개선 인덱스자금유입 미국 금리인하 기대 등 긍정적인 재료를 반영해 강한 상승흐름을 보인 후 다시 조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조정은 긍정적인 요인에 가려져 있던 부정적인 요인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한다.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은 심리적인 측면, 펀더멘털 측면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다. 미국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했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이 이러한 기대를 선반영했고 오히려 FRB가 당분간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춘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요인이다.
국내기업의 3/4분기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미흡한 내용은 기대감을 낮추게 하는 요인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최근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했던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세로 전환되고 있고 주식형펀드로 신규자금유입이 정체되고 있는 점도 부담요인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 및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역시 감안해야 할 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