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여수 개최를 위해 미주를 방문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캐나다를 방문, 현대제철과 현지업체와의 유연탄 공급 계약을 직접 챙기는 등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사업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 및 현대제철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한국시간) 현대제철과 캐나다 ‘엘크벨리 콜(EVCC, Elk Valley Coal Corporation)’社와의 유연탄 장기 공급 계약식에 참석했다. 캐나다 밴쿠버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정회장과 현대제철 박승하 사장, EVCC 보이드 페인(Boyd Payne)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EVCC 측으로부터 2009년부터 10년간 연 90만톤 이상의 유연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장기적인 원료 공급 협력관계 구축으로 일관제철소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EVCC는 캐나다 각지에 6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2위의 원료탄 공급업체다.
정몽구 회장은 보이드 페인 사장과의 면담에서 “일관제철소 사업의 성패 여부는 무엇보다 품질 좋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있다”며 “엘크벨리 콜과 현대제철간 장기 공급계약 체결은 성공적 고로 운영의 디딤돌이 돼 줄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철강-부품-완성차 등 전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을 근간으로 두 회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 부문에서 견고한 협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005년 호주 ‘BHP 빌리튼’ 社를 시작으로 글로벌 4대 철광석 및 유연탄 업체들과 장기공급에 관한 본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일관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및 현대제철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한국시간) 현대제철과 캐나다 ‘엘크벨리 콜(EVCC, Elk Valley Coal Corporation)’社와의 유연탄 장기 공급 계약식에 참석했다. 캐나다 밴쿠버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정회장과 현대제철 박승하 사장, EVCC 보이드 페인(Boyd Payne)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EVCC 측으로부터 2009년부터 10년간 연 90만톤 이상의 유연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장기적인 원료 공급 협력관계 구축으로 일관제철소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EVCC는 캐나다 각지에 6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2위의 원료탄 공급업체다.
정몽구 회장은 보이드 페인 사장과의 면담에서 “일관제철소 사업의 성패 여부는 무엇보다 품질 좋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있다”며 “엘크벨리 콜과 현대제철간 장기 공급계약 체결은 성공적 고로 운영의 디딤돌이 돼 줄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철강-부품-완성차 등 전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을 근간으로 두 회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 부문에서 견고한 협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005년 호주 ‘BHP 빌리튼’ 社를 시작으로 글로벌 4대 철광석 및 유연탄 업체들과 장기공급에 관한 본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일관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