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번 주초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이른바 '태평양횡단 TPE' 광케이블을 가설하기 시작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Trans Pacific Express'(태평양횡단 초고속망)'이라고 명명한 이 광케이블은 지난 해 연말 체결된 협정에 따라 중국과 한국, 대만 그리고 미국를 직접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건설 작업이다.
신문은 이 광케이블 가설 사업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며, 22일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한 이 케이블은 내년 7월이 되면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이 케이블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의 고화질 화상신호를 미국 본토까지 직송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예상했다.
이 새로운 고속망은 지난 해 12월 26일 대만 지진사태로 인해 발생한 해저인터넷 트래픽 중단 사태를 피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망 구축에 투자한 주체는 미국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넷컴, 차이나유니콤 그리고 한국 KT, 대만 청화텔레콤 등이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2만 6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번 광케이블 가설작업은 미국 측에서는 2007년 1/4분기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해 케이블 건설협정서 및 공급계약을 체결할 당시 KT는 이 케이블 길이가 1만 8000킬로미터이며 2009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Trans Pacific Express'(태평양횡단 초고속망)'이라고 명명한 이 광케이블은 지난 해 연말 체결된 협정에 따라 중국과 한국, 대만 그리고 미국를 직접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건설 작업이다.
신문은 이 광케이블 가설 사업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며, 22일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한 이 케이블은 내년 7월이 되면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이 케이블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의 고화질 화상신호를 미국 본토까지 직송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예상했다.
이 새로운 고속망은 지난 해 12월 26일 대만 지진사태로 인해 발생한 해저인터넷 트래픽 중단 사태를 피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망 구축에 투자한 주체는 미국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넷컴, 차이나유니콤 그리고 한국 KT, 대만 청화텔레콤 등이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2만 6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번 광케이블 가설작업은 미국 측에서는 2007년 1/4분기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해 케이블 건설협정서 및 공급계약을 체결할 당시 KT는 이 케이블 길이가 1만 8000킬로미터이며 2009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