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랜드마크자산운용을 합병한 ING자산운용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했다.
ING자산운용은 17일 여의도 63빌딩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ING자산운용은 아시아시장내 막강한 영향력과 ING생명과의 시너지등을 통해 3년내 수탁고 34조원, 업계 5위권 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ING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크리스라이언 사장은 "ING자산운용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 랜드마크의 검증된 국내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며 "매년 20%이상 한국시장은 고도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라이언 사장은 이어 "한국은 중국의 영향권에서 수혜를 받는 이상적인 입지를 갖췄다"며 "향후 10년내 전세계 금융자산의 1/3이 아시아로 몰리는 가운데 개인들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G자산운용는 랜드마크와의 합병을 계기로 자산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10대 자산운용사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국내 4위권의 ING생명과의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변액보험 등의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을 계획하고 있다.
랜드마크자산운용에 이어 ING자산운용 신임대표를 맡게된 최홍 사장은 "ING는 국내운용사와 합병한 유일한 외국계"라며 "1등보다는 상위 20~30%의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상위 10개사가 6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다만 한 회사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면 자산의 쏠림현상이 커져 시장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지나친 양극화는 경계해야할 문제"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경계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홍 신임사장은 지난 2002년 랜드마크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 2차례에 걸친 인수합병을 거치면서 6년째 한 운용사의 CEO를 맡으며 운용업계내 장수 CEO로 꼽히는 인물이다.
ING자산운용은 17일 여의도 63빌딩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ING자산운용은 아시아시장내 막강한 영향력과 ING생명과의 시너지등을 통해 3년내 수탁고 34조원, 업계 5위권 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ING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크리스라이언 사장은 "ING자산운용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 랜드마크의 검증된 국내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며 "매년 20%이상 한국시장은 고도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라이언 사장은 이어 "한국은 중국의 영향권에서 수혜를 받는 이상적인 입지를 갖췄다"며 "향후 10년내 전세계 금융자산의 1/3이 아시아로 몰리는 가운데 개인들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G자산운용는 랜드마크와의 합병을 계기로 자산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10대 자산운용사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국내 4위권의 ING생명과의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변액보험 등의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을 계획하고 있다.
랜드마크자산운용에 이어 ING자산운용 신임대표를 맡게된 최홍 사장은 "ING는 국내운용사와 합병한 유일한 외국계"라며 "1등보다는 상위 20~30%의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상위 10개사가 6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다만 한 회사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면 자산의 쏠림현상이 커져 시장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지나친 양극화는 경계해야할 문제"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경계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홍 신임사장은 지난 2002년 랜드마크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 2차례에 걸친 인수합병을 거치면서 6년째 한 운용사의 CEO를 맡으며 운용업계내 장수 CEO로 꼽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