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홍콩 항셍지수가 2% 넘게 하락하며 마감했다.
12일 오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18.21포인트, 2.12% 급락한 2만 8514.81을 기록했다.
장중 고점은 2만 8935.67, 저점은 2만 8368.69였다.
항셍지수는 미국 증시가 급반락 마감했다는 소식과 최근 랠리 지속에 따른 피로감이 겹쳐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특히 미국에 상장된 차이나모바일 ADR이 하락한 소식이 지수가 2만 9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재료로 활용되는 분위기였다. 차이나모발이 주가는 2.6% 내린 131.60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오전 마감 무렵 급전직하 양상을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2.42% 급락 마감하자 '중국이 빠르면 이날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냉각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이 전했다.
12일 오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18.21포인트, 2.12% 급락한 2만 8514.81을 기록했다.
장중 고점은 2만 8935.67, 저점은 2만 8368.69였다.
항셍지수는 미국 증시가 급반락 마감했다는 소식과 최근 랠리 지속에 따른 피로감이 겹쳐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특히 미국에 상장된 차이나모바일 ADR이 하락한 소식이 지수가 2만 9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재료로 활용되는 분위기였다. 차이나모발이 주가는 2.6% 내린 131.60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오전 마감 무렵 급전직하 양상을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2.42% 급락 마감하자 '중국이 빠르면 이날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냉각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