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급락하고 있다.
포스코(POSCO) 주가가 12일 밝혀진 핵심기술 유출 사건의 여파로 주가가 크게 곤두박질 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2시 정각 현재 전일대비 2만 원, 2.81% 급락한 68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주가는 67만7000원 까지 하락, 전저점인 67만4000원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 측은 향후 5년간 2조80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만약 이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이 기술은 첨단 핵심기술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그래서인지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계 창구로는 골드만삭스가 3만3015주를 팔아치워 매도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6만5936주를 팔고 4만1196주를 사들여 약 2만5000주를 순매도로 팔아치우는 모습이다.
이날 포스코 주가는 개장초부터 급락세를 보인 뒤 계속하락 현재는 68만원 대에서 바닥 지지를 보이며 지켜내려는 모습이다.
한화증권 김종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흐름은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상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달러화 약세로 인해 상품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상대적으로 해외 철강 종목들의 주가도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유출된 기술이 파이넥스공법과 같이 첨단기술이라면 피해는 클 수 있다"며 "하지만 압연과 같은 하공정 수준의 기술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POSCO) 주가가 12일 밝혀진 핵심기술 유출 사건의 여파로 주가가 크게 곤두박질 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2시 정각 현재 전일대비 2만 원, 2.81% 급락한 68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주가는 67만7000원 까지 하락, 전저점인 67만4000원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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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 측은 향후 5년간 2조80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만약 이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이 기술은 첨단 핵심기술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그래서인지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계 창구로는 골드만삭스가 3만3015주를 팔아치워 매도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6만5936주를 팔고 4만1196주를 사들여 약 2만5000주를 순매도로 팔아치우는 모습이다.
이날 포스코 주가는 개장초부터 급락세를 보인 뒤 계속하락 현재는 68만원 대에서 바닥 지지를 보이며 지켜내려는 모습이다.
한화증권 김종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흐름은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상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달러화 약세로 인해 상품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상대적으로 해외 철강 종목들의 주가도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유출된 기술이 파이넥스공법과 같이 첨단기술이라면 피해는 클 수 있다"며 "하지만 압연과 같은 하공정 수준의 기술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