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강주안)과 ANA항공(사장 야마모토 미네오, 山元峯生)의 전략적 제휴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지난달 17일 양 항공사의 공항인력 교환에 합의한 데 이어, 4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양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아시아나측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오는 28일부터 일일 2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 구간 운항편 중 각 한편에 승무원을 한 명씩 교환 탑승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대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공기 기종 및 안전 방침, 비상상황 핸들링, 상호간의 서비스 및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 우선적으로 1년간 승무원 교환을 시행하고,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연장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양 회사는 자본제휴 포함, 영업, 화물, 공항, 기내서비스 등 전사적으로 30여 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며 "특히 지난 5월 말 자본제휴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위한 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empas/img/tack-1043.jpg)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지난달 17일 양 항공사의 공항인력 교환에 합의한 데 이어, 4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양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아시아나측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오는 28일부터 일일 2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 구간 운항편 중 각 한편에 승무원을 한 명씩 교환 탑승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대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공기 기종 및 안전 방침, 비상상황 핸들링, 상호간의 서비스 및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 우선적으로 1년간 승무원 교환을 시행하고,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연장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양 회사는 자본제휴 포함, 영업, 화물, 공항, 기내서비스 등 전사적으로 30여 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며 "특히 지난 5월 말 자본제휴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위한 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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