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8일 미얀마 반정부 시위와 관련 공식 성명을 내고 "가스전 사업은 국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이 무효화되는 등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협상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사태 진행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대책수립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부해상 A-1과 A-3 광구에 있는 천연가스전 3곳을 개발해 현재 중국 인도 등과 판매처를 협상중이다.
미얀마의 천연가스 전체 원시 매장량은 5조4000억~9조1000억 입방피트이며, 가채매장량은 4조5000억~7조7000억 입방피트에 이른다.
대우인터내셔널측은 "PNG(파이프라인 천연가스) 채굴 방식으로 하루 6억 입방피트를, LNG 방식으로는 연간 370만톤의 천연가스를 향후 20~25년간 생산할 수 있는 매장량"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해 설치한 대우 E&P 법인 직원 20명 이외에도 무역법인에 3명, 목재법인 2명, 봉재법인 2명 등 총 27명의 주재원을 두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지 미얀마 주재원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행동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지시했다"며 "현지 대사관 및 주재원과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현지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승려들이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가 연일 가두행진을 벌이며 정권퇴진을 외치고 있다.
1998년 민주화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시위는 군사정권이 지난달 천연가스 및 기름값을 인상하면서 촉발돼, 현재 반정부 시위로 번지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사태 진행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대책수립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부해상 A-1과 A-3 광구에 있는 천연가스전 3곳을 개발해 현재 중국 인도 등과 판매처를 협상중이다.
미얀마의 천연가스 전체 원시 매장량은 5조4000억~9조1000억 입방피트이며, 가채매장량은 4조5000억~7조7000억 입방피트에 이른다.
대우인터내셔널측은 "PNG(파이프라인 천연가스) 채굴 방식으로 하루 6억 입방피트를, LNG 방식으로는 연간 370만톤의 천연가스를 향후 20~25년간 생산할 수 있는 매장량"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해 설치한 대우 E&P 법인 직원 20명 이외에도 무역법인에 3명, 목재법인 2명, 봉재법인 2명 등 총 27명의 주재원을 두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지 미얀마 주재원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행동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지시했다"며 "현지 대사관 및 주재원과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현지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승려들이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가 연일 가두행진을 벌이며 정권퇴진을 외치고 있다.
1998년 민주화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시위는 군사정권이 지난달 천연가스 및 기름값을 인상하면서 촉발돼, 현재 반정부 시위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