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불법유사수신업체 무더기 수사기관 통보
공식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고서도 단기 고수익을 미끼로 불특정 다수인을 투자자로 모집했던 51개 업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 경찰청에 통보했다.
이들 업체들은 실제 수익은 보잘 것 없는데 나중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돈으로 먼저 참여한 투자자 돈을 갚는 ‘상하탱석’식 운영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금감원은 경보했다.
금감원은 11일 부동산 관련 사업을 가장한 9개 불법 자금모집업체를 비롯해 모두 51개사를 적발하고 이들 모두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관련 가장 업체들은 수상 관광호텔과 펜선 등 레저시설 개발을 비롯해 각종 부동산개발 수익을 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물 처리기, 카드체크단말기, 외제차 등 제조·조립·판매 사업을 가장한 업체가 9군데였고 요리관련 프렌차이즈 사업이나 복분자나 마처럼 특수한 작물 재배업을 가장한 곳도 7개 적발됐다.
주식 등 증권투자 관련 업체나 홈쇼핑 등 가맹점 이용용도 상품권 관련 업체는 각각 6개와 3개로 적은 반면에 광고사업, 인터넷 경매, 어학용 교재 등 신종 또는 전통적 유사수신 업체들이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고서도 단기 고수익을 미끼로 불특정 다수인을 투자자로 모집했던 51개 업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 경찰청에 통보했다.
이들 업체들은 실제 수익은 보잘 것 없는데 나중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돈으로 먼저 참여한 투자자 돈을 갚는 ‘상하탱석’식 운영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금감원은 경보했다.
금감원은 11일 부동산 관련 사업을 가장한 9개 불법 자금모집업체를 비롯해 모두 51개사를 적발하고 이들 모두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관련 가장 업체들은 수상 관광호텔과 펜선 등 레저시설 개발을 비롯해 각종 부동산개발 수익을 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물 처리기, 카드체크단말기, 외제차 등 제조·조립·판매 사업을 가장한 업체가 9군데였고 요리관련 프렌차이즈 사업이나 복분자나 마처럼 특수한 작물 재배업을 가장한 곳도 7개 적발됐다.
주식 등 증권투자 관련 업체나 홈쇼핑 등 가맹점 이용용도 상품권 관련 업체는 각각 6개와 3개로 적은 반면에 광고사업, 인터넷 경매, 어학용 교재 등 신종 또는 전통적 유사수신 업체들이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