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시아 주요증시가 전약후강 양상을 보인 가운데, 일부 증시가 반등하거나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를 기록했다.
특히 오전 한때 급락하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후반들어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반등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대만 증시가 각각 첨단기술주에 대한 매수세로 1% 넘게 오르는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증시도 위앤화 강세와 풍부한 유동성에 기초한 기대 매수세로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와 홍콩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흔들린 가운데 하락했고,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군소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亞 증시 주요지수 변화(9/6)>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6,257.00 (+98.55, +0.61%)
- 토픽스 : 1,568.52 (-0.95, -0.06%)
- 가권 : 9,017.08 (+103.23, +1.16%)
- 상하이종합 : 5,393.66 (+82.94, +1.56%)
- 상하이B : 331.92 (+3.60, +1.10%)
- 호주 : 6,259.50 (-14.08, -0.24%)
6일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오전 중 급락 양상에서 벗어나 반등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달러/엔이 한때 114.80엔 선까지 하락하면서 지수는 한때 300엔 넘게 급락했으나, 후반들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히 신일본제철의 실적전망 상향조정 소식으로 철강업종으로 매수흐름이 강했다. 환율이 반등하면서 자동차 및 상사주로도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나흘만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1개월만에 9000선을 돌파했다.
LCD패널 생산업체들이 최근 품절사태를 맞이하는 등 4/4분기에 큰 폭의 이익 개선 양상이 기대된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라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중국 증시가 양호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시멘트 등 중국시장 영향이 큰 종목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최고치 돌파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오전 장에서 하락했으나, 후반들어 상승전환 시도를 나타냈다.
연준의 베이지북이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 최근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주로 매물이 증가했다.
주말 항셍지수 구성종목 및 비율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HSBC와 차이나모바일 등 일부 종목으로 포지션 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본토로부터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 속에 하락 이후에는 저가매수 흐름이 등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는 철강, 은행 및 대형 통신사로 기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위앤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해외증시로 자금 유출 우려를 불식했고, 은행 등의 자산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나타났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2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9.45포인트, 0.3% 내린 2만 3999.72를 기록 중이다. 오후들어 일시 반등시도를 나타냈으나 다시 밀렸다.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는 108포인트, 0.7% 오른 1만 5554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가 16포인트, 0.5% 오른 3461에 거래되는 중이다.
특히 오전 한때 급락하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후반들어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반등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대만 증시가 각각 첨단기술주에 대한 매수세로 1% 넘게 오르는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증시도 위앤화 강세와 풍부한 유동성에 기초한 기대 매수세로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와 홍콩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흔들린 가운데 하락했고,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군소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亞 증시 주요지수 변화(9/6)>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6,257.00 (+98.55, +0.61%)
- 토픽스 : 1,568.52 (-0.95, -0.06%)
- 가권 : 9,017.08 (+103.23, +1.16%)
- 상하이종합 : 5,393.66 (+82.94, +1.56%)
- 상하이B : 331.92 (+3.60, +1.10%)
- 호주 : 6,259.50 (-14.08, -0.24%)
6일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오전 중 급락 양상에서 벗어나 반등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달러/엔이 한때 114.80엔 선까지 하락하면서 지수는 한때 300엔 넘게 급락했으나, 후반들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히 신일본제철의 실적전망 상향조정 소식으로 철강업종으로 매수흐름이 강했다. 환율이 반등하면서 자동차 및 상사주로도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나흘만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1개월만에 9000선을 돌파했다.
LCD패널 생산업체들이 최근 품절사태를 맞이하는 등 4/4분기에 큰 폭의 이익 개선 양상이 기대된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라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중국 증시가 양호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시멘트 등 중국시장 영향이 큰 종목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최고치 돌파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오전 장에서 하락했으나, 후반들어 상승전환 시도를 나타냈다.
연준의 베이지북이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 최근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주로 매물이 증가했다.
주말 항셍지수 구성종목 및 비율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HSBC와 차이나모바일 등 일부 종목으로 포지션 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본토로부터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 속에 하락 이후에는 저가매수 흐름이 등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는 철강, 은행 및 대형 통신사로 기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위앤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해외증시로 자금 유출 우려를 불식했고, 은행 등의 자산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나타났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2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9.45포인트, 0.3% 내린 2만 3999.72를 기록 중이다. 오후들어 일시 반등시도를 나타냈으나 다시 밀렸다.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는 108포인트, 0.7% 오른 1만 5554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가 16포인트, 0.5% 오른 3461에 거래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