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연중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에 비해 4.41% 오른 6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제철은 이날 한때 6만8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예정된 2/4분기 실적을 앞두고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폭넓게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H형강 호조 등에 힙입어 영업이익이 23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얘기가 오가고 있다. 뉴스핌 폴에서도 영업이익이 2039억원을 추정했다.
특히 주요 모멘텀 가운데 하나인 철근가격 인상이 단행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6일 출하분부터 철근가격(지름 10mm 기준)톤당 53만6000원에서 55만6000원으로 3.7% 인상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임에도 철근가격을 인상한 것은 하반기에도 봉형강 업황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판단된다"며 "가격 인상으로 올 매출액은 약 32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에 비해 4.41% 오른 6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제철은 이날 한때 6만8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예정된 2/4분기 실적을 앞두고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폭넓게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H형강 호조 등에 힙입어 영업이익이 23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얘기가 오가고 있다. 뉴스핌 폴에서도 영업이익이 2039억원을 추정했다.
특히 주요 모멘텀 가운데 하나인 철근가격 인상이 단행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6일 출하분부터 철근가격(지름 10mm 기준)톤당 53만6000원에서 55만6000원으로 3.7% 인상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임에도 철근가격을 인상한 것은 하반기에도 봉형강 업황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판단된다"며 "가격 인상으로 올 매출액은 약 32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