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하역업체 KCTC가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는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 진출이다.
KCTC 관계자는 24일 '해외진출 본격화설'과 관련, "초기단계지만 해외쪽 합작법인 설립 등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밀고 있다"고 밝혔다.
KCTC는 지난 6월 일본선사 NYK라인과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창고)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초기 자본금 1억1100만원으로 설립되는 이 합작법인은 KCTC가 지분 55%를 갖는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로 이르면 다음달경 설립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매각 차익(229억원) 등 현금 유동성이 500억원을 넘어선다"며 "해외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략적으로 푸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는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 진출이다.
KCTC 관계자는 24일 '해외진출 본격화설'과 관련, "초기단계지만 해외쪽 합작법인 설립 등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밀고 있다"고 밝혔다.
KCTC는 지난 6월 일본선사 NYK라인과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창고)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초기 자본금 1억1100만원으로 설립되는 이 합작법인은 KCTC가 지분 55%를 갖는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로 이르면 다음달경 설립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매각 차익(229억원) 등 현금 유동성이 500억원을 넘어선다"며 "해외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략적으로 푸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