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미국 증시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인터넷 검색업계의 기린아 구글(Google)사가 실적 악재로 7% 급락했다.
구글은 2분기 순이익이 9억2510만 달러(주당 2.93달러)를 기록, 전년동기의 7억2110만 달러(주당 2.33달러) 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급증한 3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인은 검색광고의 호조와 더블클릭 인수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분석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실적이 예상과 일치했으나 일부 우려요인 때문에 2% 가까이 내렸다.
한편 AMD와 샌디스크(SanDisk)는 각각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세계 2위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업체인 AMD는 2분기에 6억 달러(주당 1.09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순이익은 8900만 달러(주당 18센트)의 흑자였다.
주원인은 경쟁심화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ATI테크놀러지의 인수비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2009년까지는 이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나스닥 100 시간 외 지수는 샌디스크 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나스닥100 시간 외 거래지수는 구글과 MSFT의 무게에 못이기고 13포인트나 급락한 2040.11을 기록했다.
구글은 2분기 순이익이 9억2510만 달러(주당 2.93달러)를 기록, 전년동기의 7억2110만 달러(주당 2.33달러) 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급증한 3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인은 검색광고의 호조와 더블클릭 인수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분석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실적이 예상과 일치했으나 일부 우려요인 때문에 2% 가까이 내렸다.
한편 AMD와 샌디스크(SanDisk)는 각각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세계 2위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업체인 AMD는 2분기에 6억 달러(주당 1.09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순이익은 8900만 달러(주당 18센트)의 흑자였다.
주원인은 경쟁심화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ATI테크놀러지의 인수비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2009년까지는 이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나스닥 100 시간 외 지수는 샌디스크 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나스닥100 시간 외 거래지수는 구글과 MSFT의 무게에 못이기고 13포인트나 급락한 2040.1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