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는 빠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연금의 조기 정착과 더불어 노후 소득보장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택연금 출시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될 주택연금이 빨리 정착해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퇴직연금, 민간연금 및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 노후 소득 보장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어 "현재 노령층은 소비할 자금은 없지만 자산 중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주택연금 활성화의 기반이 된다"며 "정책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만 개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노력과 함께 정부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오규 부총리는 "보금자리론 실적 부진 등으로 주택금융공사 역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그간 공사의 노하우와 적극성을 활용해 해외 주택담보부채권(MBS)발행과 민간 MBS 지급보증 등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출시할 농촌형 역모기지론이 주택연금을 역할로 삼을 만큼 힘 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미주택금융기관이 그동안 해온 시장과의 역할 분할, 전문가 활성 제도를 분석해 향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주택연금의 적정수요와 공급을 잘 맞춰 향후 주택연금이 주거안정과 노후보장의 성공적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택연금 출시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될 주택연금이 빨리 정착해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퇴직연금, 민간연금 및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 노후 소득 보장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어 "현재 노령층은 소비할 자금은 없지만 자산 중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주택연금 활성화의 기반이 된다"며 "정책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만 개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노력과 함께 정부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오규 부총리는 "보금자리론 실적 부진 등으로 주택금융공사 역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그간 공사의 노하우와 적극성을 활용해 해외 주택담보부채권(MBS)발행과 민간 MBS 지급보증 등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출시할 농촌형 역모기지론이 주택연금을 역할로 삼을 만큼 힘 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미주택금융기관이 그동안 해온 시장과의 역할 분할, 전문가 활성 제도를 분석해 향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주택연금의 적정수요와 공급을 잘 맞춰 향후 주택연금이 주거안정과 노후보장의 성공적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