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자유무역협정(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OTRA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환위기 10년을 맞아서 지난 10년간의 외국인투자유치 성과 및 FTA 환경 하에서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자 ‘2007 국제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아이켄그린 교수는“한국의 선진국 진입은 금융의 선진화와‘외국인투자유치’ 정책에서 찾아야 한다”며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재점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모멘텀인 FTA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제프리 샷 IIE 수석연구원은“미국에서 자동차와 쌀, 쇠고기, 개성공단 문제 등이 쟁점이 되고 있으나 의회 비준을 낙관하고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EU, 일본, 중국 등과의 FTA 확대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KOTRA 홍기화 사장은“이날 포럼은 향후 외국인투자유치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GDP 대비 8%대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 누적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20∼30%대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세계 금융질서의 재구축,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FTA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클리 대 베리 아이켄그린 박사와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제프리 샷 수석연구원, 월드뱅크 윌리엄 마코 국장 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원장(전 재무부장관)과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안충영 박사(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 서울대 문휘창 교수 등이 참가했다.
KOTRA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환위기 10년을 맞아서 지난 10년간의 외국인투자유치 성과 및 FTA 환경 하에서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자 ‘2007 국제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아이켄그린 교수는“한국의 선진국 진입은 금융의 선진화와‘외국인투자유치’ 정책에서 찾아야 한다”며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재점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모멘텀인 FTA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제프리 샷 IIE 수석연구원은“미국에서 자동차와 쌀, 쇠고기, 개성공단 문제 등이 쟁점이 되고 있으나 의회 비준을 낙관하고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EU, 일본, 중국 등과의 FTA 확대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KOTRA 홍기화 사장은“이날 포럼은 향후 외국인투자유치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GDP 대비 8%대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 누적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20∼30%대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세계 금융질서의 재구축,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FTA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클리 대 베리 아이켄그린 박사와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제프리 샷 수석연구원, 월드뱅크 윌리엄 마코 국장 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원장(전 재무부장관)과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안충영 박사(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 서울대 문휘창 교수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