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15일 한화와 관련 "투자심리 악화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고점 이후 10%P 이상 주가 하락했으나 오히려 이는 좋은 매수 기회" 라며 "2007년 이후 이익 급증 및 대한생명 지분 추가 매입, 한화건설 가치 등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주목 역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고점 이후 10%P 이상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
- 07년 이후 이익 급증 및 대한생명 지분 추가 매입, 한화건설 가치 등에 주목해야 할 때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개연성 역시 높을 전망
- 투자심리 악화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고점 이후 10%P 이상 주가 하락했으나, 오히려 이는 좋은 매수 기회
그룹 회장 구속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및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의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6/1 55,400원 고점 이후 1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당사는 단기 과다한 낙폭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인데, 이는 1) 07년부터 인천공장 부지개발이익(06 95억원→07F 609억원→08F 780억원→09F 1,016억원 등 총 2,500억원)이 본격 유입, 이익규모가 한단계 레벌업될 전망이고, 2) 07년말 도출될 예금보험공사와의 대한생명 콜옵션 분쟁 관련된 국제상사중재원의 최종판결이 동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3)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건설(06년말 국내 도급순위 14위)의 지분가치 역시 인천공장 부지 개발 및 시흥매립지 자체개발 등 계획을 감안하면, 장부가격(07년 3월말 기준 5,018억원)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어 있다는 등 세가지 이유에 근거한다.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주목 역시 필요한 시점
그외 예금보험공사 및 오릭스 보유지분을 모두 취득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대한생명(한화증권, 투신운용, 화재)을 축으로 한 금융지주사와 기타 회사들(한화, 한화석유화학, 건설, 국토개발 등)로 지배구조가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 그리고 대한생명 (상장後)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 및 M&A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최근의 단기 낙폭 과대를 이용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주목 역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고점 이후 10%P 이상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
- 07년 이후 이익 급증 및 대한생명 지분 추가 매입, 한화건설 가치 등에 주목해야 할 때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개연성 역시 높을 전망
- 투자심리 악화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고점 이후 10%P 이상 주가 하락했으나, 오히려 이는 좋은 매수 기회
그룹 회장 구속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및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의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6/1 55,400원 고점 이후 1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당사는 단기 과다한 낙폭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인데, 이는 1) 07년부터 인천공장 부지개발이익(06 95억원→07F 609억원→08F 780억원→09F 1,016억원 등 총 2,500억원)이 본격 유입, 이익규모가 한단계 레벌업될 전망이고, 2) 07년말 도출될 예금보험공사와의 대한생명 콜옵션 분쟁 관련된 국제상사중재원의 최종판결이 동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3)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건설(06년말 국내 도급순위 14위)의 지분가치 역시 인천공장 부지 개발 및 시흥매립지 자체개발 등 계획을 감안하면, 장부가격(07년 3월말 기준 5,018억원)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어 있다는 등 세가지 이유에 근거한다.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주목 역시 필요한 시점
그외 예금보험공사 및 오릭스 보유지분을 모두 취득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대한생명(한화증권, 투신운용, 화재)을 축으로 한 금융지주사와 기타 회사들(한화, 한화석유화학, 건설, 국토개발 등)로 지배구조가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 그리고 대한생명 (상장後)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 및 M&A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최근의 단기 낙폭 과대를 이용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