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14일 제지산업과 관련, "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의 1Q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높은 원료가격 및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판매가격의 하락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3분기 투입 펄프가격이 1분기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07.1Q Review : Bottoming out
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의 1Q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제지3사의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가격 및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판매가격의 하락으로 급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데 3Q 투입 펄프가격이 1Q $590에 비해 저렴한 $570 수준으로 예상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계 구조조정이 하반기 내수 가격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Top pick은 한솔제지(00415)(TP 19,600원, 매수),
한국제지(00230)(TP 33,300원)와 무림페이퍼(0092) (TP 10,600원)는 투자의견 중립 제시
한솔제지(00415)(TP 19,400원, 매수)는 올해 3Q 인쇄용지 내수 가격 회복시 차별화 된 업력으로 spread 개선 폭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부문과 백판지 부문의 시황 호조로 경쟁사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우월하기 때문이다. 한국제지(00230)(TP 33,300원, 중립)는 펄프가격 하락으로 증설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나 복사지 시장에서 수입산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익개선 추세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 무림페이퍼(00920)(TP 10,600원, 중립)는 경쟁사 대비 수익 창출능력이 다소 열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선두업체의 주가 상승 이후 valuation gap을 메워가는 양상으로 주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유 애널리스트는 "3분기 투입 펄프가격이 1분기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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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Q Review : Bottoming out
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의 1Q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제지3사의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가격 및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판매가격의 하락으로 급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데 3Q 투입 펄프가격이 1Q $590에 비해 저렴한 $570 수준으로 예상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계 구조조정이 하반기 내수 가격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Top pick은 한솔제지(00415)(TP 19,600원, 매수),
한국제지(00230)(TP 33,300원)와 무림페이퍼(0092) (TP 10,600원)는 투자의견 중립 제시
한솔제지(00415)(TP 19,400원, 매수)는 올해 3Q 인쇄용지 내수 가격 회복시 차별화 된 업력으로 spread 개선 폭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부문과 백판지 부문의 시황 호조로 경쟁사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우월하기 때문이다. 한국제지(00230)(TP 33,300원, 중립)는 펄프가격 하락으로 증설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나 복사지 시장에서 수입산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익개선 추세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 무림페이퍼(00920)(TP 10,600원, 중립)는 경쟁사 대비 수익 창출능력이 다소 열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선두업체의 주가 상승 이후 valuation gap을 메워가는 양상으로 주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